"강소기업 발굴·성장지원 합심"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미래성장형 강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미래성장형 강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은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미래성장형 강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테크노파크(이하 TP),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KEB하나은행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에 소재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밀착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운전 및 시설자금에 대해 대출금리 1% 우대와 3년간 보증료율 0.6%를 지원하며, 신보는 신용보증 지원을 통한 금융기관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1년간 보증료율 0.2% 차감 및 최대 3년간 보증비율 90%를 적용한다. TP는 지원대상에 적합한 미래성장형 강소기업을 신보와 KEB하나은행에 추천하며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맡게된다.

민인홍 KEB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강소기업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을 저리로 지원, 대표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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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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