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 토지과가 올 상반기 2만 2000여 건의 토지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안내로 불만족 민원이 없어 토지민원 행복 서비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26일 시에 따르면 토지과는 상반기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부동산실거래신고, 토지이용 상담 등 총 2만 2000여 건의 토지민원을 처리했다. 이는 1일 평균 186건, 직원 1인당 하루에 20여 건을 처리한 셈이다.

이처럼 많은 민원을 처리 했음에도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과 안내로 충분한 이해를 돕고 정확한 처리로 행정심판, 행정소송 같은 소 제기가 없었다.

시 토지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최신 항공사진 제공,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옛 사진 탑재 등 기능개선 사업 등을 착실하게 추진, 시민들이 손쉽게 토지정보에 접근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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