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은 살아 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다음달 6일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9시 55분 대전시 주관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충남도 주관 추념식은 충남보훈공원에서 전몰군경유족 및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와 학생·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각 시·군 등에서도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6·25 전쟁 66주년 행사는 다음달 25일 오전 10시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국가유공자·일반시민·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 기장 수여 등이 진행되며, 각 시·군에서도 거행된다.

호국보훈의 달 관련 행사로는 다음달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국가유공자의 시구·시타가 진행된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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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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