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가습기 살균제 시민불안 해소와 피해방지를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환경녹지국, 보건복지여성국, 보건환경연구원이 주축이 돼 구성되는 대전시 T/F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뿐 아니라 의약품·화장품 및 식품 등 시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F는 근로소득자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일 경우 생계비 등 긴급 복지 지원방안 검토,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 안내 창구 운영 및 홍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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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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