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학교 인순이(인성을 순화 시키는 지킴이의 약칭)와 함께 인성교육 해요."

천안중학교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천안중은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일반분야'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학교 대상으로한 일반분야는 전국에서 10개 팀만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천안중이 유일하게 뽑혔다.

천안중 인성교육 교사동아리인 '인순이(인성을 순화 시키는 지킴이의 약칭, 대표 최경미 수석교사)'는 50대 이상 연령의 고경력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방법을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며 직접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들은 인성교육중심의 수업사례 공유, 학생과 일대일 데이트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 결과를 수업에 피드백 하는 맞춤식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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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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