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주말농장이 문을 연다.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인근에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신도시 주민, 이주 공무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씨앗 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내포신도시 주말농장은 용봉산 기슭과 효성아파트 인근 등 2곳에 위치했다. 총 분양 면적은 지난해보다 6000㎡가 늘어난 2만㎡이지만, 신청자가 몰리며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파종 방법과 작물 재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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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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