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대표로 참가 일반인 최우수상 수상

[논산] 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청양대학 해오름관에서 개최된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논산소방서 대표로 선발돼 참가한 건양대학교 운동처방학과 3학년 이조은·김소은 학생이 영예의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급성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 15개 시·군 대표선수 30명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진행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 숙련도, 정확성, 팀워크 등의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서에 따라 3개 팀을 선정하는 순으로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양대학교 김소은·이조은 학생은 오는 27일 대구 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