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0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해수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충주시 병역전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규칙안과 행정사무조사 청원 등 기타안건 2건을 포함해 모두 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임시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했고, 23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사무조사 청원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서충주 신도시 종합홍보'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상황' 등 5건의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청원 등 기타 안건 2건을 처리하고 제20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소통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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