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사이버 카드 서비스'를 도입해 시선을 끌고 있다. 17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감염병 예방과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양대병원은 17일부터 병원 홈페이지에 '사이버 병문안' 코너를 개설해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글은 작성 다음날 환자에게 카드 형태의 편지로 전달된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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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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