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삼광, 대보벼를 시작으로 새누리, 황금누리 등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벼 우량 종자를 농가에 보급한다.

3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에 대한 농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새누리벼 118t △삼광벼 24t △대보벼 53t △황금누리벼 6t △기타 5t 등 정부 보급종 벼 총 206t의 우량 품종을 농가에 집중 보급할 예정이다.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품종뿐 아니라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원 등의 종자도 보급할 예정"이라면서 "벼 종자 수령시 품종 특성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보관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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