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개발 통한 성장동력 발굴

[논산]논산 탑정저수지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변 개발사업이 다양하게 추진 되고 있다.

5일 논산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고 있는 탑정저수지 개발사업은 기본설계를 시작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을 비롯해 실시설계가 올해 안에 완료될 힐링생태체험교육관, 역시 설계중에 있는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등이다.

또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탑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대전지방국토관리청 시행)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한 탑정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이미 완공 됐다.

시가 이처럼 탑정저수지 수변 개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하고 있는 것은 기존 자원을 활용한 지역성장동력 발굴로 주민 소득기반을 조성 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관광지로 갈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시 윤여항 전략기획실장은 "훈련병 영외면회로 연간 130여 만명이 논산을 찾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탑정호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