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이 분진·폐수 발생업체에 대해 공장입지를 제한하는 등 환경업체에 대한 입지기준을 강화했다.12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 환경보전 등을 위한 공장의 입지제한기준 고시’ 등의 규정에 따라 분진을 발생하는 레미콘제조업의 입지를 제한키로 했다.현재 군내에는 6개 레미콘업체가 가동하고 있으나 모래적치, 차량운반 등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수질악화, 분진발생 등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 관계 실·과 등과 협의해 이같이 입지 기준을 강화했다.이번 개정고시의 제한기준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군 관계자는 “제한기준은 수시 환경
[음성]음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군은 10일 오후 무극 재래시장에서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 군청· 금왕읍사무소 직원, 새마을부녀회·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장이 열린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군은 11일과 12일에도 음성읍 일원에서 군청 공직자와 기관단체회원·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상인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줄 계획이다.군은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음성]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가 10일 제5회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군 보건소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정신건강상담의 전화 ☎1577-0199를 설치 운영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위기 상담,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 정보제공,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시설 안내 등 주민의 자살위기 상담전화를 적극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제12회 전국가족등산대회가 10월 25일 괴산 35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괴산군 연풍면 마역봉(馬驛峰)에서 열린다.괴산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생활체육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족등반대회는 산행과 더불어 참가자를 위한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장 내에는 농산물 직판장, 아름다운 괴산사진 전시, 산삼주·동동주등 특산주 시식,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시식행사가 마련된다.또한 노래 및 장기자랑과 더불어 유명 가수를 초청 행사분위기를 띄우며 참가자들에게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춧가루를 비롯한 2
[음성]음성군은 앞으로 3년간 군의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할 군 금고로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를 선정했다.군은 지난 4일 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를 군 금고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이에 따라 음성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24일까지 통보와 공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2011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농협 음성군지부와 약정을 체결한다.이번 군 금고 공개경쟁입찰 공모에는 농협 음성군지부가 단독으로 참여했고 군금고지정심의위가 적격하다고 평가해 수의계약
[괴산]9일 오전 8시40분께 괴산군 사리면 유평1터널 내에서 증평에서 괴산방면으로 가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5t 군수송차량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이 부대 소속 손모(29) 중사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부대는 당시 훈련을 위해 차량 11대에 장병들을 나눠 태우고 경북 문경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사고 차량에는 40여명의 장병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나자 119구조대원들이 괴산방면 교통을 통제한 채 구조작업을 벌이면서 이 부근 교통이 한 동안 큰 혼잡을 빚었
[증평]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유명호·김창기)는 26일 증평생활체육관과 증평초 운동장에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알권리를 함께하고 나누는 대축제로 하기 위해 26일 사회복지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실버댄스, 꼭두각시, 어린이사물놀이, 택견시범 등 무대공연과 벽오동축제, 사회복지미술대회, 아나바다나눔터, 사랑의 김밥말이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괴산]임각수 괴산군수는 8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인근 지자체간 지역이기주의 해소와 행정의 효율성, 생산성 극대화 등을 위해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임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으로 불합리하게 설정된 도와 시·군, 읍·면·동 경계를 생활권역 또는 하천수계나 산맥의 분수령 등을 기준으로 새롭게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군수는 또 “현재의 작은 읍·면·동도 광역화로 전환, 불필요한 인력, 행정력, 예산 등 사회적 비용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
[증평]대한양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장상윤)는 10월 3-5일 열리는 증평문화제 기간에 ‘사미랑 홍삼포크 브랜드 삼겹살 축제’를 갖기로 했다.8일 양돈협회 증평지부에 따르면 축제는 증평에서 생산되는 홍삼삼겹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증평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다.행사는 4일 돼지고기와 홍삼이 어우러진 ‘사미랑 홍삼포크’ 브랜드(지난 4월 특허 등록) 선포식에 이어 홍삼포크 삼겹살 무료시식회를 열고 700㎏의 돼지고기를 150m의 구이판에 구워 5000여명에게 제공한다.또 현장에서 홍삼포크 삼겹살을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8일 오전 농촌여성들이 전통문화계승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증평읍 뿌리회사무실에서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및 전통문양에 대한 이론 교육과 머릿장 만들기 실습 교육을 했다.
[증평]증평군은 지역내 실업자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8-12일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다음 달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저소득실업자 또는 청년실업자 등이다.그러나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재학생, 연속 3단계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기간 내 건강보험증과 사진 1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진천]진천군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균특회계로 실시한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모두 145억원의 예산 가운데 131억원을 집행, 90%의 예산 집행률을 기록했다.특히 이 가운데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과 오지종합 개발사업 등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 진천종합운동장 완공, 농지기반 조성,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모든 사업의 운용 실적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증평군은 친환경 인삼묘를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인삼묘 뱅크’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의회에서 관련예산이 통과되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부터 12월까지 인삼재배 최초 시점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와 관리에 의한 인삼묘 생산·공급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인삼을 생산하기로 했다.군은 이에 따라 2008신활력사업 인센티브사업비 1억2000만원과 민자 3000만원 등 1억5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인삼묘 뱅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증평친환경인삼연구법인 등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진천]진천군은 천연기념물 452호인 멸종위기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 서식지에 대한 보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읍 금암리 마을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붉은박쥐 서식지 보전방안 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군은 지난해 1월 진천읍 금암리 폐금광에서 발견된 붉은박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미비하고 보전과 관련된 서식지 현황자료가 없는데 따른 체계적인 현황 파악과 보전대책 필요에서 붉은박쥐 서식지 보전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용역을 맡은 한
[음성]음성군이 코막중공업(주)과 투자협약을 체결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6일 군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50분 청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정우택 충북지사와 박철규 음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막중공업(주) 조붕구 대표이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투자협약을 체결한 코막중공업(주)은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일원 부지 5만㎡에 건축면적1만㎡로 신축되며 건설기계 및 장비 제조공장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10억 원을 투자해 건설키로 해 100명의 고용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음성]=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꽃동네 별채인 ‘소망의 집’ 마당의 침하
[음성]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감곡니트산업단지가 8년째 애물단지로 방치된 것을 최근 군이 제한 업종을 풀어 주는 등 각종 지원을 펼쳐 70%의 공장을 유치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16일 음성군과 이지역 주민 들에 따르면 1993년 음성니트공업사업협동조합에서 13만5417㎡의부지를 매입 2000년말 준공 니트원단 제조업체 3곳만 입주 가동 하고 있었다.이곳 감곡면 문촌리는 수도권과 인접한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물류비용 등 음성군의 각종 혜택으로 인기를 끌었었으나 니트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어서면서 부터 부지를 매입한 사주 들이 자금난 으로
[음성]최근 음성지역에 불법 티켓다방 영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2일 음성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일부 다방들이 기업형으로 여종업원을 고용해 주·야간 술시중이나 노래방 도우미로 내보내고 있다는 것. 일부 다방은 7-10여명의 젊은여성을 종업원으로 채용, 차를 팔기 보다는 야간에는 손님들이 원하는 장소로 내보내고 있다.이들은 선정적인 옷차림으로 오토바이나 승용차로 차 배달을 다니면서 손님과 눈이 맞으면 시간제로 영업을 하고 2차까지도 약속을 하고 있어 성매매 의혹 까지 제기되고 있다.업주 또한 차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