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첫 양자회동…李 "정국상황 서로 교감할 게 있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한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만찬 회동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만찬 종료 후 서면으로 약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조국혁신당도 공지를 통해 "양당 대표가 오늘 저녁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동을 할 예정"이라며 "양당 대표 간 대화 요지는 언론에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총선 이후 두 사람이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동 자리에는 양측 관계자도 배석할 것으로 알
세종교육청은 102주년을 맞는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수목원과 함께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어린이선언문 낭독을 진행하며 행사 시작을 알린다.또 세종시 어린이 중심으로 구성된 세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한 지역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노후 도시를 정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7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정부는 우선 5월 중 사업이 이뤄질 선도지구 선정 기준과 규모 등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대전 둔산지구 등 지역에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특별법의 핵심은 노후계획도시의 기능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안전진단 면제·용적률 상향·용도지역 변경 등 다양한 혜택 부여를 통한 통합정비를
세종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가 이달부터 오는 10월 초까지 열린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 축전에 참여하게 된다.세종교육청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 세종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총 12개 종목 84개 학교에서 모두 7053명(초 3264명·중 2463명·고 1326명)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4일 삼성전자서비스 모바일세종센터, 디지털세종센터 임직원들이 지역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기저귀,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1004)의 소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장급 승진△정보화담당관 최병국
세종상공회의소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대 지식정보 교류의 장인 세종경제포럼 세미나를 갖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초청해 '미래의 기원'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세종교육청 9급 공무원 시험 접수 결과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70%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세종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모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교육행정(일
내년 3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 운영하는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세종교육청이 통합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단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24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이하 자문단·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質)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자신과 타인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주는 소잉공방을 만들고 싶어요."케렌시아(Querencia).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말한다. '애정, 애착, 귀소본능, 안식처' 등을 뜻하는 스페인어다.공방을 운영하는 정은영 작가가 2019년 세종 고운동에 만든 자신의 공방 이름이기도 하다. 정 작가는 취미생활로 재봉틀을 접한 뒤 소잉공방(Sewing studio)을 열며 삶의 활력도 찾았다.그는 결혼 전 대안교육업체에서 교재집필과 교육기획팀장으로 10여년간 근무했다. 이후 결혼과
세종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첫 삽을 떴다.세종시는 23일 집현동(4-2생활권) 테크밸리 내 산업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4850㎡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기업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2026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 545억원이 투입된다.센터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반곡동에서 박상혁 모금회장을 비롯해 샐럽부부 남편 권용진, 아내 김주혜, 딸 권구름양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착한가게 샐럽부부 777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모금회는 행운의 숫자 '7'이 3개 들어간 777호에 젊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부자를 찾다가 샐럽부부 기부자를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30대 부부인 권용진, 김주혜 대표는 2022년 LH청년창업 공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LH상가를 저렴하게 임대받아 샌드위치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3일 세종세무서가 '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세무서 직원들은 대전지방국세청 주관으로 열린 이 챌린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다 참여상을 수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청권역 공동 프로젝트인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1004)의 소원' 캠페인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 가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3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오랜 기간 숙의를 거쳐 마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제대로 시행해 보기도 전에 교육부가 일부 내용을 변경하려고 해 심이 유감"이라고 밝혔다.최 교육감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나, 교육과정 개편이라는 중차대한 작업을 제대로 된 의견 수렴과 동의없이 졸속으로 처리하는 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혼선을 줄 우려가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에 적용되는 첫해고, 2025년에는 중등교
세종시는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인 5월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 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올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개정됐다. 시행은 오는 5월 14일부터다.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
세종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 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개선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사용량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후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스쿨넷서비스는 교육청, 직속기관, 각 학교 등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인터넷서비스)를 말한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돼 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해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해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앞서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시
타이어뱅크 임직원들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세종에 위치한 금강 비단물결 생태 탐방로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될 '번암행복드림센터(이하 센터)'가 정식 개관했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의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시는 총 52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지난 2022년 착공해 연면적 147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센터 1-4층에는 마을카페와 주차창, 공유주방·세종형실내놀이터, 실버헬
세종시가 지역 한우와 농산물 등을 포함한 277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시는 지난달 지역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와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세종산 수박 28t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또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t, 약 7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
세종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센터는 어린이박물관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시간에 예술가가 진행하는 미술과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공감 미술: 지구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온 강지윤 작가와 함께 지구와 환경에 대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의 공동 작품을 창작할 예정이다.또 '행복 음악: 꽃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