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특별상 수상

지역사회공헌 평가 A+ 등급…사회공헌 선도 공기업 위상 확립

2025-11-26     이권영 기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받은 '특별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제공.'

충남개발공사는 2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상은 공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증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병근 사장은 "공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도민께서 일상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9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 10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공로복지대상', 11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각각 수상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기업 가운데서도 탁월한 사회공헌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