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방범창 '윈가드', '202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2025-11-25     이태희 기자
스마트 방범 안전창 브랜드 '윈가드(WINGUARD)'가 202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윤준호 윈가드 회장. 윈가드 제공

스마트 방범 안전창 브랜드 '윈가드(WINGUARD)'가 202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윈가드에 따르면 윈가드의 스마트 방범 안전창 제품은 약 1톤의 충격을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과 IoT 센서를 접목한 게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창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고, 수동 잠금장치 기술로 이중 잠금이 가능해 침입 방지뿐만 아니라 추락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외부 개폐는 불가능하지만 내부에선 손쉽게 열 수 있어 비상 탈출에 쉬우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미세먼지 복합창도 출시됐다.

최근엔 자동 락킹 핸들 그립에 IoT 센서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윈가드 4'를 선보였다. 윈가드 4는 문 열림 감지 및 스마트폰 알림으로 침입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기상청 데이터 연동을 통해 외부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윈가드는 PVC창호와 무인경비시스템 개발을 거쳐 창호와 IoT를 융합한 스마트 방범 안전창 분야를 개척해 왔다.

이 같은 기술 혁신 성과로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 국무총리상, 이듬해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IR52 장영실상 2회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윈가드는 홈 IoT 방범센서 시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AI 윈가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윤준호 윈가드 회장은 "윈가드를 대한민국 No.1 안전브랜드이자 AI 방범시스템과 글로벌 스마트 안전창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방범 안전창 브랜드 '윈가드(WINGUARD)'가 202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윈가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