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화재조사관 진압작전도 작성 능력 평가'실시
2025-11-25 양한우 기자
[공주]공주소방서는 화재진압 현장에서의 전술적 판단력 향상과 표준화된 화재진압작전도 작성 기법 확립을 위해 '화재조사관 진압작전도 작성 능력 평가'를 실시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 자체 대회로 복합건축물 증가와 대형화재 위험 확대에 정확한 현정정보 시각화와 작전 효율성 제고 필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평가는 공주소방서 차고에서 화재조사관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점관리대상 중 개인별 1개소를 선정해 건물 구조·차량 배치도 등 작전도 작성의 적정성과 신속성 등 4가지 평가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정확한 진압작전도 작성은 화재 대응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평가와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위원단은 오긍환 서장을 비롯해 과장 및 현장대응단장으로 구성된 4명이 사전에 마련된 평가표 기준에 따라 채점해 추후 평가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부족 분야에 맞는 보완교육을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