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맞이 청소년유해환경 유관기관합동단속

옥천군청, 옥천교육청 옥천경찰서와 함께 집중점검

2025-11-13     육종천 기자
옥천군제공

[옥천]옥천군은 청소년들의 안전확보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능맞이 청소년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은 옥천군청, 옥천교육청, 옥천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수능이후 자주 찾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PC 방,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대상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청소년출입 고용금지규정 위반여부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안내조치가 병행된다.

군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수능이후 들뜬 분위기 속 청소년일탈행위 사전예방하고 지역사회내 청소년 보호의식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에서 수능이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