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號 한화, 일본 미야자키서 '마무리 담금질'
2025-11-05 이성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23일까지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진행되는 2025 마무리 캠프를 위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화에 따르면 캠프 규모는 김경문 감독과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7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 트레이닝코치 4명 등 53명이다.
신인 선수 중에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더이자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을 포함해 4라운더 경성대 내야수 최유빈, 5라운더 경북고 내야수 권현규가 마무리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1군급 선수들의 보강 및 내년 1군에서 활약할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