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중학생들, 대전 교통문화연수원을 견학하며...

"교통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2025-07-09     안주현 학생기자

대전 가양중학생들은 8일 교통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 교통문화연수원에 찾아갔다.

대전가양중학생들은 심정지환자를 치료하는데에 중요한 일을 하는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의료지식을 늘렸다.또한 안전벨트를 해야하는 이유와 하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일을 알 수 있는 자동차 전복 체험 시뮬레이션과 자동차 충돌 체험 시뮬레이션을 경험했다.

자동차 전복 체험 시뮬레이션을 하며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다면 동승자의 사망률이 7배 상승한다"며 교통문화연수원이 가양증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방어 운전 시뮬레이션을 하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무단횡단을 할 때, 자전거를 탈 때등 운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며 가양중학생들에게 우리가 하는 행동이 운전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길을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가양중학교 학생 김모씨는 "방어 운전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보행자는 운전자에게 영향이 갈 것을 생각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걸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