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버팀목 향토기업] 간편하게 즐기는 한식… 지역민 넘어 세계인 식탁 오른다

옥천 교동(GYODONG) 식품 육개장·삼계탕·컵밥·안주류 등 30년 전통 가정간편식 전문기업 철저한 품질 관리로 신뢰도 향상 18개국 해외 수출… K-푸드 확산

2025-04-21     육종천 기자
교동식품 전경. 사진=교동식품 제공

교동식품 (GYODONG)은 1992년 설립된 국내 식품제조기업으로 30년 이상 전통을 바탕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육개장, 갈비탕, 삼계탕 등 전통 국 탕류와 냉면, 컵 밥 등 다양한 제품 군을 생산하며 '교동, 교동관, '하우촌' 등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다.

교동식품은 HACCP 및 ISO22000 인증을 통해 위생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대기업 OEM생산과 PB상품개발 통해 국내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2021년은 3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며 현재 18개국에 제품을 수출중이다.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을 겨냥한 '얼라이브빅밥' 컵 밥 시리즈와 안주류 제품을 출시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 발맞추어 제품라인업을 다양화했다. 교동식품은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한국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교동식품 전통 HMR간편식 세계화성장
 

교동식품 생산공정도라인. 사진=교동식품 제공

교동식품 HMR(가정간편식)은 1인 가구증가, 맞벌이 부부증가, 간편식 수요확대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교동식품은 육개장, 갈비탕 등 전통 국 탕류 HMR제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품질기반브랜드 이미지구축으로 단순한 '간편식'이 아니라 '맛'과 '품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고있다. HACCP, ISO22000 등 위생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도 확보했다.

국내전통 국 탕류 간편식 시장강자 교동식품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성장세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새로운 도약은 물론 30년 넘게 지켜온 맛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신뢰를 쌓아온 교동식품은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있다. 갈비탕, 육개장, 삼계탕 등 전통국물요리를 기반으로 한 HMR 제품은 특히 1인 가구, 맞벌이가정, 시니어층 등 다양한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교동식품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제품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다. 한식에 대한 세계적관심 증가와 함께 전통국물요리류의 수출성장 가능성 매우 높다. 또한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기 위한 박람회참가와 해외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개발역량으로 '얼라이브 빅밥', 안주류 제품 등 소비자 트렌드 반영한 신제품개발도 매진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대기업과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국내 HMR 시장에서 입지강화, 수출확장, 프리미엄 이미지구축이라 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향토기업이다.
 

생산공정도라인. 사진=교동식품 제공

◇전통 HMR간편식 시장선도하며 글로벌도약 가속화

국내전통 국 탕류 간편식 시장강자교동식품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성장세 힘입어 국내외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1992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지켜온 정통의 맛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신뢰를 쌓아온 교동식품은 이제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있다. 갈비탕, 육개장, 삼계탕 등 전통국물요리를 기반으로 한 HMR 제품은 1인 가구, 맞벌이가정, 시니어층 등 다양한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교동식품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제품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다. 최근 '얼라이브 빅밥' 시리즈와 같은 즉석 컵 밥 제품, 안주류 신제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 HACCP 및 ISO22000 인증을 통한 위생과 품질관리는 교동식품의 핵심경쟁력이다.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교동식품은 현재 18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기 위한 박람회참가와 해외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생산공정도라인. 사진=교동식품 제공

30년 전통식품기업 교동식품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육계장, 갈비탕, 삼계탕 등 전통 국 탕류를 현대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얼라이브 빅밥' 시리즈 등 트렌디한 제품군까지 선보이며 젊은 층과 1인 가구공략에 나섰다. 또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위생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HACCP, ISO22000 인증을 보유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략으로 교동식품은 앞으로 HMR 시장의 핵심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의 깊은 맛으로 세계를 공략하는 교동식품은 '정통의 맛을 간편하게' 라는 철학아래 바쁜 일상에도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노력해온 전통 HMR 전문기업이다. 육개장, 갈비탕, 삼계탕 등 누구나 익숙한 전통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개발하며 국내식탁은 물론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교동식품은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세상에 알리겠다는 신념으로 1993년 출발해 1996년 자체식품제조공장 설립하며 건강한 맛의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0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인증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위해 2005년 제2 공장, 2018년 제3 공장, 2019년 제4 공장 설립, 2022년 제1 공장, 스마트자동화 라인증설까지 이뤄냈다.

교동식품은 전국 40개 이상 대리점을 비롯해 대기업, OEM, 군부대, 대형할인매장, TV홈쇼핑, 단체급식, 식자재도매업체, 외식업체 및 가정식탁까지 어디든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교동식품의 열정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순항중이다. 2000년 미국, 일본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등 17개 국가에 수출되어 세계시장에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며 케이푸드를 알리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며 일본, 중국, 싱가폴, 미국에서 가공 공장등록을 통해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백만 불, 2021년 삼백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교동은 고유한 한국의 맛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식품개발중앙연구소의 전문연구진들은 3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오늘도 세상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들어 가고있다.

자동화된 스마트생산시스템과 30년 제조경험은 최고품질과 효율성을 가능케 하고있다. 국내 최고수준의 생산시스템을 갖춘 공장에서 레토르트, 살균, 엑스레이검사, 지 함 포장, 팔렛타이징을 아우르는 자동화 공정으로 최고효율과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교동식품은 원료입구부터 제품이 되어 소비자에게 닿기까지 완벽한 품질관리를 진행한다. 식품위생법 HACCP 기준 80단계에 자체기준 40단계를 더한 완벽한 품질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랜 제조노하우와 철저한 위생품질관리시스템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온 교동식품은 현재 1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K-푸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동식품 삼계탕 굥동식품 육계장. 사진=교동식품 제공
교동식품 메밀냉면 하누촌동치미 냉면육수. 사진=교동식품 제공

교동(GYODONG) 식품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 연매 출 347억에서 2019년 400억을 넘어섰으며 2020년은 500억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로라면 10년 후는 1000만 불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동은 2021년 11월 말 현재 옥천본사 비롯해 옥천에 4개 생산공장과 연구소도 가지고있다. 직원은 300여 명이다. 서울지역판매위해 서울사무소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홍콩, 대만, 몽골, 타이 등 12개국에 수출을 하고있다. 국내에도 CJ제일제당을 비롯한 대상, 롯데푸드, 올 품 등 23개의 협력사(프랜차이즈포함) 와 36개 대리점을 두고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맞춰 다양한 컵 밥, 안주류, HMR 제품도 속속 선보이며 '한국식문화대중화'라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며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의 식탁에도 한국전통을 올리는 교동식품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전통식 대중화… 든든한 한 끼 대접"
김병국 교동(GYODONG) 식품 대표이사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

깊은맛·건강한 식재료 등 강점
한국식 국물 요리 집중적 개발
신개념 멀티식품 제조회사 목표

30년 넘게 전통국물요리 하나로 시장을 지켜온 교동식품은 '맛에 진심인' 기업이다.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는 "아침마다 바쁜 출근 길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전통육개장 한 그릇에서 문득 어린시절 어머니 손맛이 떠오르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미료 맛이 아닌, 진짜 고기와 뼈, 재료가 우러나오는 국물. 이 정성이 소비자에게는 감동으로 전해진다.

특히 정통의 맛 세계로 간편하게 교동식품, HMR 시장서 도약하는 '국물명가' 깊은 맛, 건강한 식 재료, 정성이 담긴 국물 한 그릇 교동식품은 오늘도 우리의 식탁에 따뜻한 이야기를 올린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렸을 뿐인데 어머니가 끓여준 육개장 맛이 났어요.” 한소비자 후기처럼 전통의 깊은 맛을 그대로 간직한 한 끼가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다. 바로 30년 전통의 간편식 전문기업 교동식품이야기다.

교동식품은 육개장, 갈비탕, 삼계탕 등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국 탕류 간편식을 중심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품질에 대한 고집은 여전하다. HACCP, ISO22000 인증을 통해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조미료 맛이 아닌 진짜국물의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의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 한다. 현재 국내외 18개국에 제품을 수출중이다. 2021년에는 3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1인 가구, 혼밥족, 시니어세대까지 아우르며 제품 라인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얼라이브 빅밥' 시리즈 같은 컵 밥 제품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되는 안주류 제품들은 젊은 층과 소 가구중심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김병국 대표이사는 "우리는 단순히 식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외식 사업 창업자에게는 지역 상권 분석을, 개인 소비자에게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메뉴를 제안하는 신개념 멀티식품 제조회사를 꿈꾸고 있습니다"라며, "교동식품이 한식 외식 산업의 터미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전통의 맛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며"앞으로는 글로벌 식탁에도 한국식 국물요리가 자연스러워지도록 전통의 간편화를 지속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