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서 39명 코로나19 확진

7일 밤새 8명 확진…깜깜이 의한 n차 감염 사례

2021-09-08     김소연
지난 7일 밤새 대전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하루 동안 모두 39명이 추가 감염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구 6명, 유성구 2명 등 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에 의한 n차 감염 사례가 주를 이뤘다. 대부분 가족, 지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2명에 대해선 감염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일 낮 동안에는 모두 31명이 확진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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