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 지원 요청
2020-02-13 문승현
이에 따라 시는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쟁점사항 설득 논리와 객관적 자료를 분석해 KDI에 제출하는 등 예타 통과에 공을 들이고 있다. 허 시장은 "대전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체계의 핵심이며 메르스와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 등 감염병 전문병원 부재로 인한 문제점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감염병 컨트롤타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20년 넘는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이 꼭 설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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