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 '2018 경영평가 및 2019 사업설명회' 개최
2019-01-29 김대욱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이날 우수 조합 32곳의 시상과 함께 CS 역량평가 우수 조합 4곳의 시상도 진행됐다.
경영평가부문에서 구즉신협이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신탄제일신협, 천안북부신협, 세종중앙신협, 대전대덕신협이 차지했고 우수상과 특별상은 구봉신협 외 조합 26곳이 수상했다.
CS역량평가 부문은 대상에 천안북부신협, 최우수상은 서해중앙신협, 우수상은 대전푸른신협과 천안서부신협이 공동 수상했다.
대전충남신협은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총자산 15.0% 상승, 직원생산성 1인당 12.1% 상승, 순자본비율은 4.09%에서 4.48%로 상승시켰으며, 경영등급 또한 2.04에서 1.92등급으로 상향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2% 상승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밭신협을 비롯한 조합 17곳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억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노준상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대전충남신협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위풍당당한 신협인의 자긍심을 높이 살려 `함께 가는 건전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정착의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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