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마라톤 이모저모] 개그맨 김기리, 고향 매력 느끼며 완주
2017-04-09 김정원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 지원도 마라톤 열기는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시지부(호출부호·HLØQGN)는 대회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로 분주했다. 이들은 마라톤대회 시작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코스현장을 살폈다. 코스 곳곳에서 경기 중 긴급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실시간으로 안전을 점검했다. 또 선수 편의를 위해 코스 곳곳의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실시간으로 안전을 점검했다. 서산시새마을회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국수와 수육, 떡 등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먹거리부스는 참가자들의 발길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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