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 등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종충남대병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의료진 등 필수인력과 예비접종대상자를 포함, 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백신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입고된 화...

전방위로 확산되는 세종시 투기 의혹…전직 공무원, 시 의원 대상 의혹도

세종시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을 둘러싼 공무원의 투기 여부에 대한 시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의혹 대상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조사 대상인 지역 공무원 이외에도 전직 공무원, 시의원 ...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상견례 등 일부 모임은 가능해져

오는 15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가 2주간 연장된다. 다만 결혼 전 양가 상견례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해진다. '5인 사적모임 금지' 조치의 예외 대상으로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

세종충남대병원, 16일 녹내장 바로 알기 온라인 강연회 개최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2021 한국녹내장학회와 함께하는 녹내장 바로 알기'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김진수 세종충남대병원 안과 교수가 녹내장의 정의, 진단,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녹내장 환자 및 일반인의 눈...

LH 투기 의혹에 들썩이는 '충청'…투기 의심 정황 드러나기도

일파만파 확산 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 부동산 투기 의혹 여파에 충청권이 들썩이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해당 지역 공공개발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 혹은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

정 총리 "LH 임직원 실제 사용 목적 이외 토지취득 금지시킬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이외의 토지취득을 금지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에서...

국토부, LH 사장 임명 재추천 요청

국토교통부는 임명절차를 진행 중이던 LH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L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가 밝힌 재추천 사유는 사장공모에 신청한 후보자 중 현 LH의 상...

정세균 총리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이번 주 일요일에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

세종시, 부동산투기 공익신고센터 개설

세종시는 스마트국가산단지역 부동산투기특별조사와 관련, 공익신고센터(자진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17년 6월-2018년 8월 스마트국가산단지역 연서면 와촌리, 부동...

세종시교육청 방역수칙 위반 추가 정황…국장급 인사 등 8명 식사 동행

지난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방역 수칙 위반 점심 식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시 교육청 간부의 '5인 사적모임 금지' 위반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 업무 추진비 공개 과정에서 무려 8명의 인원이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여기에 과태료 처분을 받은 최 교육감의 오...

세종시-한국기자협회, 가짜뉴스 배격 업무협약

세종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정보 공개, 취재·보도 ...

3기 신도시 공직자 토지거래 정부 조사결과, 투기 의심사례 20건…전원 LH 직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의 1차 합동 조사 결과, LH 직원 중 20명에게서 투기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 의심 사례를 포함해 총 20명의 투...

국가산단 지정 검토에 4배 뛴 토지거래…세종시, 전 공무원 대상 부동산투기특별조사단 가동

최근 투기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세종시 연서면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정 검토 작업이 시작된 직후 토지 거래가 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는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

정 총리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예방접종전...

정 총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백신 폐기 절대 안돼"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한 분의 국민이라도 더 접종시켜 드리기 위해 조금의 잔량까지도 활용하고 있는 마당에 사소한 부주의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

LH에서 촉발된 투기 의혹 논란에 세종 지역 사회도 어수선

LH로부터 촉발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세종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세종 지역을 포함, 정부의 강도 높은 조사를 요구하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기 때문. 여기에 세종시가 투기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방침을 세우면서 공직사회 내부에...

LH 투기 의혹 수사에 검-경 협의체 구성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LH 투기의혹 사건과 관련,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하고 검-경 간 유기적 수사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각 기관들은 먼저 국가수사본부-대검 간 협의체를 구성, 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 갑 당협위원장 "부동산 투기 의혹 시의원 엄중 조사해야"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 갑 당협위원장은 10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엄중히 조사하고 범위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