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거리두기 단계·5 인 이상 모임금지 현행 유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하되,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

세종 '여민전' 개인 구매 한도 축소…5월부터 50만 원 가능

최근 판매 시간 변경과 함께 결제 지연 등 부작용이 드러난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의 개인 구매한도가 내달부터 50만 원으로 축소된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4월 분 여민전(200억 원)은 지난 1일 오...

올해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 지속…충청, 세종만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첫 감소한 이후 올해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인구가 줄었다.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70만 59...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효과 의문…주거환경 부실·혈세낭비 지적

사업 종료 4년 남은 세종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성과는 '글쎄'

세종시가 2025년 조치원읍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사업 단계가 종...

세종충남대병원, 내달 3일부터 헬스케어센터 운영

세종충남대병원은 다음달 3일부터 지역민의 건강검진을 책임 질 헬스케어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총 393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헬...

대전·세종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가시화…시범 운영 임박

오는 7월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전과 세종 지역에서 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대전시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대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은 강영...

세종 자치경찰위원회, 이르면 내달 중 구성 완료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자...

정 총리 "이번 주, 4차 유행과 일상 회복의 중대한 분기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이번 한 주가 4차 유행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

세종시,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시는 오는 12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긴급 생계지원을 목표로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공공휴식 공간 ...

공시가격 70% 뛴 세종시, 보유세 부담에 시민 불만

세종 상당수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급등하면서 소유자 등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 증가 등이 불가피하기 때문. 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세종 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년 대비 변동률은 70.68%로 전국 평균...

국민의힘 세종시당, "시의원 고지거부 한 부동산 조사해야"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5일 "가족을 동원한 땅 투기를 적발하려면 직계존비속 재산까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원들의 재산신고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시의원 18명 ...

정 총리 "코로나19 공세에 일촉즉발 위태로운 상황"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코로나19의 전방위적인 공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로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

확진자 증가세…4차 대유행 불안

오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는 별도로 '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된다. 모든 시설의 관리자·종사자 및 이용자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식당·카페 이외의 대부분 시설에...

세종 코로나19 확산 지속…종촌초 관련 누적 확진자 27명

스포츠 강사를 시작으로 학생, 교직원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종촌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총 14명(세...

세종시,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향 의견 제출

세종시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 가격이 70% 대의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대해 국토교통부 등에 하향 의견을 제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 지...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정책 오락가락…행정 불만 고조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체 발행액과 개인 구매 한도 변경이 빈번하게 이뤄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취지에서다. 게다가 판매 시간 변경으로 결제 지연 등 부작용까지 나타나며 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1일 세종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대한민국 불평등 신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부동산"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일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대한민국 불평등 신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부동산"이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이날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정당연설회에서 "공직...

세종충남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치료중

세종충남대병원은 음압격리병실을 가동, 총 39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기존 입원환자 7명 이외에 지난달 30일 추가된 확진자 19명, 31일 확진자 13명 등이다. 더욱이 최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