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합병증] 하루 소금 섭취량 티스푼 2개 넘지 마세요

당뇨병은 4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들은 당뇨병 초기 단계라는 진단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관리를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과민성방광] 수시로 '찔끔' 소변 참는 연습 필요해요

40대 여성 김모씨는 최근 들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됐다. 심지어 새벽에도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 번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잦아졌다. 소변을 덜 보기위해 물이나 음료를 적게 마셔보기도 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도 먹지 않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사람들을 만나도 갑자기 생...

[대장암] 5년 생존율 75.6% 용종 조기발견 관건

수술해도 재발 가능성 20~50%

국가암정보센터가 발표한 2015년 국내 암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발생자 수 2위를 기록했으며,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새학기 증후군] 엄마가 몰라주면 학교가기 싫어져요

두통·복통·무기력 등 호소

많은 아이들이 새학기 증후군을 경험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59%의 자녀가 새학기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통계...

[전립선암] 남자만 아는 고통…항문근육 단단하면 위험

느리고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는 전립선암은 연령에 비례해 증가하는 데, 특히 50세 이후에 발생률 및 사망률이 급격히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환자는 2012년 5만 413명에서 2016년 7만 2620명으로 약 44% 증가했는데 이중 50대의 증가율이 가장...

[ADHD] "왜이리 산만하니" 어른들 시선이 더 아파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성으로 대표되는 3대 핵심 증상을 보이는 소아 정신질환의 한 종류이다.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ADHD로 병원을 찾은 20세 이하 ADHD환자는 4만 9623...

[겨울철 비만 예방] 밥공기 3분의1 덜먹으면 매달 체지방 2kg 감량

겨울철에 춥다고 집 안에서 꼼짝 하지 않고, 두꺼운 옷을 겹겹이 껴입는 생활은 겨울철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된다. 사람은 혈액순환과 호흡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일정한 열량을 소모하게 되는데, 이를 기초대사량 이라고 한다. 보통 남성이 하루에 2500㎉, 여성이 2000㎉ ...

[혈관질환] 약 먹어도 혈압 높다면 '혈관 청소' 시급해요

60대 주부 A씨는 오래 전부터 다리가 저린 증상에 시달렸으며, 증상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다. 나이가 들어 척추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고 정형외과를 찾아 MRI검사를 해봤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다리저림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고, 어느새 발가락 주...

[폐암] 성인남성 사망률 1위 암…1차적 예방법 '금연'

30년간 매일 담배 1갑씩 피워온 직장인 이모씨(52)는 1년 전부터 잔기침과 가래가 잦아졌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찼고 가슴에 통증도 생겼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최근 건강검진에서 폐암 진단을 받았다. 폐암은 성인남성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

[무릎 퇴행성 관절염] 무릎 시리다고 통증 약 장기복용 '골병' 든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는 중·장년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문의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관절의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고 말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 주변의 연부조직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수험생 건강관리] 아침식사는 시험 2시간전 채소 위주 가볍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이미 공부한 학습 내용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 둔 것을 적절히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특히 시험 직전에는 몸과 뇌의 리듬을 수능 시험 날의 스케줄과 비슷하게 맞춰 가는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 기침 잦고 숨쉬기 힘들다면 바로 담배 끊으세요

60대 남성 이모씨는 20대부터 담배를 피웠다. 40대부터는 헛기침이 잦았고 가끔씩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담배로 인한 증상으로 가볍게 여겨 병원을 찾지 않았다. 최근에는 가벼운 등산이나 계단을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숨쉬기가 힘들어져 병원을 찾은 결과, '만성폐...

요실금

50대 주부 김모씨는 최근 갑자기 마려운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소변이 새어 나와 속옷이 젓는 경우가 많았다. 가끔은 크게 웃다가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어 외출하기가 두려웠다. 김씨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요실금' 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가 요실금이...

고관절(엉덩이 관절) 질환

40대 영업사원 최씨는 업무적으로 과음을 하는 일이 많았는데, 얼마 전부터 엉덩이쪽에 뻐근한 느낌을 받았다. 활동량이 많아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했지만 점점 심해져 걸을 때에도 골반이 저리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이모씨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는 진단을 받았다. 대퇴...

[전립선 비대증] 고개 숙인 남성…홀뮴 수술로 자신감 세운다

소변 마려워 자주 잠 깬다면 의심

50대 중반 김모씨는 최근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했다.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 줄기가 가늘고 끊기는 등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없었다. 밤에도...

[추석 연휴 건강가이드] 무리하지 말고 평소 생활리듬 유지해야

[9988]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즐거움과 풍성한 먹거리가 우리를 설레게 한다. 이렇게 좋...

[심근경색증] 극심한 가슴통증 '시한폭탄'…6시간이 골든타임

전 세계 사망환자 10명 중 3명은 심혈관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심혈관질환 중 하나인 심근경색증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절반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혈관이 막히면서 혈액흐름이 차단돼 심장조직이 급격히 괴사하고 쇼크로 인해 심장이 정지하기 때문이...

[여드름 관리법] 지나친 각질제거 보다 보습관리로 촉촉하게

안드로겐 영향 피지분비량 증가

예전에는 여드름이 사춘기의 상징으로 불렸지만 최근 들어서는 화장품의 사용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 등에 의해 여드름의 발생 연령이 점점 빨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