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대재앙 기후 조작의 진실 '지오스톰'

[신작나들이]

'2012', '투모로우' 등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를 계보를 잇는 영화가 또다시 개봉했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

7년전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왔다 '희생부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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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RV·Resurrected Victims)라고 부른다. 그리고 오늘, 죽은 엄마가 살아...

강력반 마 형사의 조폭소탕작전 '범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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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 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

인간과 복제인간 경계를 허물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신작나들이]

△블레이드 러너 2049='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SF영화의 바이블인 블레이드 러너가 35년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필립...

꿈 향한 한 인간의 위대한 모험 '잃어버린 도시Z'

[신작나들이]

브래드 피트 제작사인 플랜B 'Z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아마존 탐사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 퍼시 포셋(찰리 허냄)...

톱스타 엄마와 이웃살이하는 딸 '이웃집스타'

[신작나들이]

한채영이 영화 '이웃집 스타'로 돌아왔다. 나의 엄마가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대스타라면 어떨까. 게다가 엄마의 정체도 밝힐 수 없고, 한 집이...

정체불명 삐에로와 사라지는 아이들 '그것'

[신작나들이]

스릴러의 대부라 불리는 스티븐 킹의 소설 '그것'이 영화로 탄생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

쪽박 채무자vs악덕 사채업자 '구세주:리턴주'

[신작나들이]

때는 금 모으기 운동이 한창인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마음만은 폼 나는 가장, 하지만 현실은 쪽박인 가장 '상훈'(최성국)은 또다시 사업실패...

뤽 배송이 창조한 28세기 우주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수천 종의 외계종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28세기의 우주. 에이전트 발레리안(데인 드한)과 로렐린(카라 델레바인)에게 30년 전 사라진 행성 뮐의 마지막 남은 컨버터를 되찾아 오라는 미션이 내려진다. 그들은 키리안 행성의 빅마켓에서 컨버터가 거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

기획 귀순자를 둘러싼 다툼 '브이아이피'

[신작나들이]

"드루와, 드루와" 등의 명대사를 낳은 영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국내 영화 최초로 '기획 귀순자'를 수면 위에...

퇴화하는 인간vs진화하는 유인원 '혹성탈출:종의전쟁'

[신작나들이]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

어디선가…사람을 홀리는 목소리 '장산범'

[신작나들이]

2013년 개봉해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숨바꼭질' 허정 감독이 4년 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으로 돌아왔다. 한국 영화에서 최초로 다...

인형의 저주가 시작된 바로 그 집 '애나벨:인형의 주인'

[신작나들이]

인형 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는다. 그리고 12년 후, 그 집에 고아원 소녀들과 수녀가 함께 살게 되는데…. "딸을 다시...

현장경험 전무, 수사는 책으로 배워 '청년경찰'

[신작나들이]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

돌아온 미니언들의 위험한 유혹 '슈버배드3'

[신작나들이]

△슈퍼배드3=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마스코트 '미니언'이 특유의 귀여움에 치명적인 매력까지 더한 '다크 미니언'으로 돌아왔다...

외부인 시각으로 본 5월의 광주 '택시운전사'

[신작나들이]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인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

지옥섬 군함도, 조선인 목숨건 탈출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

우승 아닌 완주 도전하는 한 남자 '100미터'

성공한 광고회사 직원 라몬은 회사와 집에서는 사랑과 존경을 받아오지만 홀아비인 장인어른이 자신의 집으로 이사 온 이후 성격 차이로 늘 티격태격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온 몸이 마비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라몬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생을 포기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