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자매, 하와이에서 시즌 4승 사냥

박인비·김세영 주목… '핫식스' 이정은, 두번째 미국 원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 자매 군단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의 열기를 식히고 하와이에서 올해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LPGA투어는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

3타 줄인 우즈 공동 32위… "마스터스 다시 나와 기뻤다"

5월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할 듯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3년 만에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30위권의 성적을 냈다. 우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제8...

리드, 스피스 맹추격 따돌리고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

패트릭 리드(28·미국)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천1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리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제82회...

'이글 2개' 리드, 마스터스 3R 선두 지켜… 우즈 공동 40위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매킬로이 3타 차 2위

패트릭 리드(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셋째 날 이글을 2개나 잡으며 선두를 지켰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바짝 추격하고 나섰다. 리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69세 톰 왓슨 최고령 우승

잭 니클라우스 손자 홀인원… 프리텔리·피나우도 '에이스'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개막 전 이벤트인 파3 콘테스트에서 '전설' 톰 왓슨(69)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 스피스·매킬로이 선두… 우즈는 5위권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외국 베팅업체들은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 가능성에 주목하...

'명인 열전' 마스터스 5일 개막…40대 vs 20대 '세대 전쟁'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명인 열전'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5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올해 마스터스에는 87명의 선수가 출전해 1997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하지만 '골프 황제' 타...

부활한 타이거 우즈, 다섯번째 그린재킷 눈독

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5일 개막

'타이거가 출전하는 대회와 출전하지 않는 대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뉜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하지 않는 대회는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 일쑤다. 우즈가 출전하...

메이저 준우승 박인비, 세계랭킹 3위·상금 1위로 '껑충'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세계 랭킹 3위로 도약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준우승한 박인비...

린드베리, 7.5ｍ 버디 퍼트로 '연못 다이빙' 주인공…박인비 2위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 8차 연장 끝에 린드베리 생애 첫 우승

박인비(30)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이틀에 걸친 연장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박인비, ANA 인스퍼레이션 린드베리와 연장전…3일 0시에 재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우승자는 4차 연장 끝에 다음 날 결정 나게 됐다.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

안선주, JLPGA 투어 통산 25승…역대 한국인 최다승 타이기록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5승 고지에 올랐다. 안선주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스라기 골프클럽(파72·6천56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박성현, 3라운드 2오버파 '난조'… 박인비와 공동 3위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 3라운드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25)이 급격한 난조로 2타를 잃으며 공동 3위로 내려갔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

유소연-린시컴, 박인비-크리머 시즌 첫 메이저 동반플레이

유소연(28)과 박인비(30)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브리트니 린시컴,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와 각각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골프, '진짜 오픈 대회' 된다…예선전 도입

한국 여자 골프의 최고 권위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예선전을 도입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올해 열리는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출전 선수 10명은 예선전을 통해 뽑기로 했다고 28일 밝혔...

'홀인원' 지은희, LPGA 투어 KIA 클래식 우승… 통산 4승

지은희(32)가 결정적인 홀인원 한 방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지은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

최경주,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가넷 생애 첫 승

최경주(4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년 1개월 만에 '톱10'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천670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

지은희·김인경, LPGA 투어 KIA 클래식 3R 공동 선두

살라스와 우승 경쟁… 이정은 두 타 차 공동 8위

지은희(32)와 김인경(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공동 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