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1년도 안돼 우승 쾌거"

女 5㎞ 김해영 씨

"짧은 마라톤 경력에도 불구하고 우승해서 기뻐요" 5㎞ 부문 여자 우승자인 김해영(37·충남 천안시)씨는 "직장이 끝난 뒤 짬을 내 연습한 게 전...

푸른 물결 따라 힘찬 레이스… 충만한 자유의 에너지

봄을 달리다 … 김광연·유정미씨, 남·여 하프 정상

10㎞ 김수용·오혜원씨 1위 … 5㎞ 신인철·이재순씨 금메달

김광연(45·경기 부천시 원미구) 씨와 유정미(33·인천시 계양구) 씨가 서산뜸부기쌀과 함께하는 제11회 서산마라톤대회에서 각각 하프코스 남녀부...

15년 전통 … 수준급 실력 발휘

타타대우상용차 동우회

올해 처음으로 서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타타대우상용차 마라톤 동우회(회장 강영철)은 타타그룹 한국지사 사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다. 15년 전통의...

연령층 다양 … 친목 도모 효과 톡톡

수원시 육상연합회

서산마라톤대회에 1회부터 한회도 빠짐 없이 참가해온 수원시 육상연합회(회장 김영배)는 올해도 35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수원시 육상연합회는...

“4번째 도전끝에 첫 금 영광”

女 하프 유정미씨

"서산마라톤대회에 네 번째 도전해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하프코스 1위를 차지한 유정미(42·여·공주사랑마라...

“불혹에도 젊은 선수 이겨 영예”

女 10㎞ 오혜원씨

"제작년부터 참가해 올해 세 번째 참가인데 작년에 이어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쁩니다." 10km 여자부 우승자 오혜원(43·경기 군포 육상연합회)씨는...

“쟁쟁한 경쟁자들 물리쳐 기뻐”

男 하프 김광연씨

"작년에 2위를 했었는데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지 올해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서산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

“올해 첫 참가 전국대회 우승 감격”

男 10㎞ 김수용씨

"개인적으로 서산마라톤대회가 매년참가를 계획하는 전국의 각종 대회 가운데 첫 번째 대회인데, 우승을 해서 기쁩니다. 마라톤 시작한 지 9년 됐...

“1년 반만에 복귀전 성적 뿌듯”

男 5㎞ 신인철씨

"부상때문에 일년 반 동안 마라톤에 못나왔는데 이렇게 다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쁩니다."5km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신인철(33·코미...

“생애 첫 1위 영원히 못잊을 대회”

女 5㎞ 이재순씨

"남편이 마라톤을 좋아해 각종 대회에 따라 다니다 보니 샘이 나고 멋 있어 보여 직접 뛰게 됐는데 오늘 생애 처음 우승까지 차지해 너무 기쁩니다...

역대 최다 참가… 전국 최고 명품대회 자리매김

대회 결산

8일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서산마라톤대회는 올해 11회째 개최되면서 참가 규모 및 대회 운영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

지친 건각들 스포츠 마사지로 ‘피로 싹~’

서일고 4H 봉사회

서산 서일고교(교장 조한구) 4H 봉사회원들로 구성된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에서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운동...

국수·떡·수육 등 1만5000명分 음식 ‘나눔’

서산시 새마을회

인심 좋고 먹을 거리가 풍부하기로 소문난 서산마라톤 대회의 백미 중 하나는 운동 후 선수와 가족들이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먹을거리 코스이다. 서산시 새마을회(회장 유응...

총선 출마자선거운동원 등장 유세장 방불

대회 이모저모-건강보험공단, 참가선수·가족 건강 체크

○…8일 오전 서산마라톤대회 개막식장인 서산종합운동장 주변에는 서산지역 총선거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원들이 대거 몰려와 지지를 호소, 4·11 총선거가 눈앞에 왔음을 실감케 했다. 서산지역 총선...

“체력은 국력”…제20전투비행단 첫 출전

장병 130명 코스별 완주

8일 서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서산종합운동장에는 비교적 짧은 머리카락에 'KORAF'라고 새겨진 검은색 점퍼를 입은 참가자 130여명이 질서 정연하게...

하프코스 완주 튤립꽃축제 홍보 질주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는 태안지역 마라톤 동호인과 함께 태안튤립꽃축제 홍보를 위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국세청장을 역임한...

위기의 대전 시티즌 현안 점검 - ④ 빛 바랜 서포터즈

갈라진 ‘자줏빛 함성’ 불협화음만

대전과 수원 삼성 팬들은 K리그 내에서 대표적인 견원지간으로 통한다. 2003년 K리그에서 많은 서포터즈들을 보유하고 있던 두 구단은 8년여동안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왔다. 대전의 간판선수였던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