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캐나다 오픈 3번째 정상

연장서 스테이시 루이스 눌러 "캐나다 사람 된 느낌", 김세영·유소연 공동 3위… 박인비 공동 9위에 올라

뉴질랜드 교포인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우승컵을 3개째 수집했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

호시절 보낸 호랑이 이젠 나이와의 싸움

우즈, 올해 메이저 3차례 탈락 33세 이후 한번도 우승컵 못들어 12월 만 40세… 추가 우승 난망

타이거 우즈(미국)가 30대를 사실상 마감했다. 우즈는 오는 12월 만 40세가 된다. 우즈는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올해 4대 메이저대회에서 3차례 컷 탈락이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14회 그대...

'골프여제' 박인비-'신성' 헨더슨 샷대결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21일 개막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천재 소녀' 브룩 헨더슨(17·캐나다)이 샷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리...

전인지, 4주만에 국내대회 출격

KLPGA MBN 오픈서 다승·상금왕 굳히기 도전

이번 시즌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4주만에 국내 대회에 출격한다. 전인지는 20일부터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휴·스타코스(파72·6672야드)에서 ...

[이근춘 골프교실] 딤플에 담긴 공기역학

골프볼 표면에는 오목하게 들어간 분화구 형태의 수많은 홈이 있는데, 이 홈들을 딤플(dimple)이라고 부른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딤플에는 골프볼의 비거리를 늘리기 공기역학의 비밀이 숨어있다. 딤플을 처음으로 고안한 사람은 19세기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대학 자연철학과...

우즈, 또 PGA 메이저 컷 탈락

랭킹 186위 PS 진출 어려울 듯 윈덤 챔피언십 출전 여부 고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박인비, LPGA 타이틀 독식 태세

상금·다승 등 1위… 트리플 크라운 가시권 신인왕 경쟁은 김세영·김효주 2파전 양상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4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부터 하반기 일정을 연다. 앞으로 남은 대회는 ...

2m 파퍼팅 놓쳐 날아간 우승컵 김인경, 1년전 연장패배 설욕전

LPGA 포틀랜드클래식 14일 개막

김인경(27·한화·사진)이 지난해 연장 승부에서 아깝게 놓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김인경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이근춘 골프교실] 골프볼의 구조

실전에 나서기 전 골프장비의 선택만큼 볼의 선택 역시 중요하다. 골프볼은 드라이버의 경우 백스핀을 적게 하고 볼 반발계수와 관성모멘트를 크게 해 볼이 똑바로 멀리 날아가도록 해야 한다. 반면에 아이언은 볼 백스핀 값을 증가시켜 거리보다는 지면에 떨어진 후 적게 굴러가...

간절했던 이정은, 4년만에 5승 신고

KLPGA 제주 마스터스 연장전 끝에 박소연 제쳐 박인비, 2언더 공동 8위

이정은(27·교촌F&B)이 연장 승부 끝에 4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째를 올렸다.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

"美 커리어 그랜드슬램 논란 에비앙 우승으로 잠재울 것"

박인비 "명예의 전당 입회 목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대기록을 달성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해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 맞...

"2년간 실패 교훈삼아 우승"

메이저퀸 박인비 금의환향… KLPGA 마스터스 출전

'메이저 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금의환향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커...

박인비의 '집념'…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

브리티시 오픈 마지막 라운드서 3타차 역전 우승, 14번홀 7m 이글퍼팅 압권 "에비앙서도 선전할 것"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통산 7번째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410야드...

메이저 승률 42.9%… 최다 15승 가능

역대 두번째 최연소로 7승 달성… 아시아권 독보적 1위

'골프 여제' 박인비의 메이저 대회 우승 행진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전인지 이어 고진영 '돌풍'

박인비 이어 2위… 한국무대 좋은 활약 LPGA 이어져, 美 선수들 "한국선수들은 기계… 하루 10시간씩 연습"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긴 했지만 고진영 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고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는 중이기에 더욱 주목 받았다. 고...

[이근춘 골프교실] 골프볼의 역사

지난 주까지 진행한 골프 스윙에 이어 이번 주부터는 스윙 외적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팁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번 주 알아볼 주제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인 골프볼이다. 골프는 14세기 경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초원에서 장난삼아 막대기나 지팡이로...

PGA 배상문 군 전역후 1년간 출전권 보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군 복무를 앞둔 배상문(29·사진)에게 전역 후 1년간 출전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30일 "PGA 투어가 28일(한국시간) 퀴큰 론스 내셔널이 열리는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에서 정책위원회를 열고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호랑이 '뒷걸음질'

우즈, 세계랭킹 266위 7개월간 234계단 추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 출사표를 내면서 부진 탈출을 장담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한국 시간으로 매주 화요일에 발표하는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요즘 뒷걸음치기 바쁘다.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