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인생 건 마지막 스카우트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거스 로벨(클린트 이스트우드)'은 야구방망이가 갈라진 것만 봐도 좋은 투수를 알아보는, 수십 년 동안 야구계 최고의 스카우트였다. 하지만 이제...

광주학살 주범 '그 사람'의 죄를 묻다

26년

1980년 5월 광주의 학살 주범자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복수극이다. 조직폭력배 진배, 국가대표 사격 선수 미진, 현직 경찰 ...

사회가 외면한 소년 파란만장한 삶

범죄소년

보호관찰 중인 범죄소년 장지구(서영주)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다. 그의 유일한 희망은 낙천적이고 귀여운 여자친...

성범죄로 딸 잃은 엄마 슬픈 복수극

돈 크라이 마미

남편과 이혼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던 '유림'(유선)은 막 고등학생이 된 하나뿐인 딸 '은아'(남보라)가 같은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끔찍한 사고...

'늑대소년' 기세오른 흥행 질주

'광해' 2주차 성적 앞지른 1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일까?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무서운 상승세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406만...

인질 구하기 위한 CIA 가짜 영화제작

아르고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은밀히 피신한다. CIA의 구출 전문요원 '토니...

쌍둥이 형제, 30년만에 세상과 만나다

복숭아나무

상현과 동현은 특별한 쌍둥이 형제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바깥세상을 모른 채로 30년을 어두운 집 안에서 살아왔다. 순종적인 성격의...

두 남자의 애인 구출 분투기

파괴자들

평화주의자 벤과 용병 출신의 차갑고 거친 촌은 특A급의 마리화나를 재배, 판매하며 그들만의 유통망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아름답고 매...

1970년대 시골마을 환상적 시간여행

반딧불 언덕에서

1년 전 아버지를 잃은 초등학교 6학년 '유타'는 이번 여름방학도 아버지와 함께 갔던 시골에 찾아간다. 하지만 댐이 건설되어 마을은 물에 잠겨 사...

그녀의 이상형 '민주화 투사' 되기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평미남(평균 미만의 남자) 중국집 배달부 강대오는 연애 한 번 못해본 모태 솔로다. 짜장면을 배달하며 첫 눈에 반한 여대생 예린을 짝사랑하고 있...

미국 입양 둘러싼 두 자매의 잔혹동화

바비

핸드폰 고리를 팔며 생활비를 버는 어린 순영에게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와 뭐든 완벽한 바비 인형이 되고 싶어하는 철없는 동생 '순자', 안하무...

클럽의 스타 댄서 꿈 향한 도전기

메이크 해픈

인디애나 주 시골에 사는 로린은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좇아 시카고 뮤직 앤 댄스 학교 오디션을 보기 위해 시카고로 향한다. 그러나 제대로 실력...

본드 23번째 미션… 위기의 MI6 구하라

007 스카이폴

23번째 '007 시리즈'가 돌아왔다.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

부활한 강아지… 오싹 뭉클한 어드벤처

프랑켄위니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강아지 '스파키'를 사고로 잃은 천재 과학소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우연히 수업 시간에 전기 쇼크로 개구리...

과거-미래 넘나드는 킬러의 운명은

루퍼

완벽한 증거 소멸과 시체 처리를 위해 미래의 조직들은 제거 대상들을 비밀리에 2044년에 활동하고 있는 '루퍼'라는 킬러들에게 보낸다. 어느 날 ...

기적을 부르는 힐링 음악 다큐

서칭 포 슈가맨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슈가맨'의 앨범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슈가맨'은...

평범함 꿈꾸는 킬러의 퇴직 스토리

회사원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

추석 극장가, ‘간첩’ VS ‘테이큰2’ 싸움

■ 추석 극장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다. 매년 명절마다 그렇듯 꽉 막힌 고속도로가 퍼뜩 머리에 떠오른다. 올 추석은 연휴마저 짧아 교통정체가 극심할 듯하다. 이러다 보니 연휴 끝자락을 드라이브로 마무리 하는 것은 부담이고 그냥 쉬자니 뭔가 아쉽다. 이럴 때 극장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