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설리·최진실 막을 방법, ‘악플금지법’이 최선일까

지난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악플 때문일 것이란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며 ‘악플금지법’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 하지만 이에 대한 실효...

"그해 가을은 아름다웠다"…가을 향기 가득한 대전 유림공원 국화축제

어느덧 2019년도 두 달 반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가을의 쌀쌀함과 묵직함을 담은 국화향이 코를 찌른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꽃도, 가을하늘도 잊어버린 지 오래인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국화꽃으로 가득한 대전 유림공원 국화축제 현장 사진으로 우리 ...

‘573돌 한글날’ 해외로 수출된 한글 알아보니

올해로 한글날이 573돌을 맞은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붐이 일고 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멸종위기의 언어를 보존하는 등, 그야말로 ‘열일’하고 있는 한글의 현황을 알아봤다. 이수진 기자

일본서 '혐한 비즈니스' 횡행…"싫어하면 돈 나온다"

'DHC 혐한 방송', '반일종족주의'처럼 혐한을 소재로 컨텐츠를 제작해 이익을 얻는 이른바 '혐한 비즈니스'가 일본 사회에 횡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웹사이트, 서점 등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번지고 있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한일관계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지 않을까 ...

한반도 최초 국가 기념 ‘개천절’… 외국에도 있다? 없다?

10월 3일 개천절이 돌아왔습니다.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기 만들어진 이 기념일. 한민족의 하늘이 활짝 열린 의미있는 날이죠. 하지만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과연 외국에도 '개천절'이란 개념이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별한 날일까요? 그래서 이번에...

러시아 ‘주4일 근무’ 검토… 나의 휴일이 금토일?

올해 초 SK그룹과 에듀윌이 주4일제를 도입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주4일근무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시범운영을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파격적인 행보에 국내·해외 네티즌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 삶의 질 향상이 능률 향상으로 이어질...

사우디 급습한 드론 테러, 예견된 일이었다?

최근 폭탄 3~4kg을 탑재한 드론 10기가 사우디 석유 생산의 심장 2곳을 급습했다. 예멘 반군 '후티'가 공격 주체는 자신들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과 사우디는 미사일이 이란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란은 자신들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나서 앞으로의 국제정세에 귀추가...

추석 연휴 후 출근을 맞이하는 직장인들의 자세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 무기력증, 두통,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른바 ‘명절증후군’이다. 월요병+연휴후유증으로 고통 받을 직장인들이 한 번 웃고 지나갈 수 있도록 그들의 애환을 그려봤다. 연휴 마지막날 개그콘서트가 오는 것이 두려운 직...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추석특선영화

대전일보 TV편성표로 다시 보는 2000년대 추석특선영화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특선영화가 공개됐다. 최근에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과 같은 동영상 서비스로 인해 그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긴 ...

보령해저터널 관통, 2021년 서해안은 어떻게 바뀔까?

지난 9일 보령해저터널이 양방향에서 관통되면서 해저터널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다. 보령해저터널은 약 6.9km로 해저터널로는 국내 최장, 세계적으로도 5번째에 해당하는 길이다. 2021년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보령-태안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은 어떻게 바뀔까? 서지영 ...

시골마을에서 열리는 특별한 장터 이야기

충남 논산시 귀농귀촌 마켓 '놀빛시장'

지난달 25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 상상마당 아팅라운지에서 특별한 시장이 열렸다. 바로 지역 귀농귀촌인과 소상공인들이 모인 '놀빛시장'이다....

위기의 대전시티즌, 그때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방만 운영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선수 선발 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한 체질 개선에 돌입한다.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하고, 내부 규정에 명문화할 방침이다. 한 때는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

영화 악인전에 등장한 우리동네!

'천안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악인전'. 영화 '악인전'이 최근 누적관객수 270만 돌파와 더불어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이 영화는 2005년 천안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대전과 천안 일대에서 주요 장면들이 촬영됐다. 악인전...

대전 장미꽃 명소 best4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음을 알리는 붉고 탐스러운 장미들이 대전시내 곳곳에 만발했다. 오는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대전 장미꽃 명소 네곳을 소개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렸을적 어린이날은 어땠을까?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이날은 어땠을까? 과거 대전일보 지면으로 본 어린이날 풍경과 어린이날의 변천사를 알아봤다. 서지영 기자

결혼시즌, 스몰웨딩이 대세!

봄철 본격 결혼시즌이 시작되면서 지역에서도 스몰웨딩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간소하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꿈꾸는 신세대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결혼 풍속도를 알아봤다.

충청의 꽃 미선나무를 아시나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같은 해인 1919년 학계에 보고된 '미선나무'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한반도 고유종으로, 주로 충청북도 진천군, 괴산군, 영동군 일대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는 해외에서는 인기 조경수로 자리잡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식물이다. 세계 1종 1속...

장태산 자영휴양림의 아버지, 임창봉씨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대전에서 '나무'하면 떠오르는 사람,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아버지 임창봉씨다. 임창봉씨는 건설업을 하며 모은 사비를 털어 20여년간 손수 나무를 심고 길을 닦아 국내 최초의 민간 자연휴양림을 만든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