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롱퍼터 없이도 정상 등극

PGA 혼다 클래식 일반퍼터로 우승

'롱퍼터'를 버린 애덤 스콧(36·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스콧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신들린 벙커샷 연속 톱10 진입

최경주 트러스트오픈 공동 5위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

한국계 노무라, LPGA 첫 우승

리디아 고 제치고 호주오픈 정상

한국계 일본선수인 노무라 하루(24·일본·한화)가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를 제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노무라는 21일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성공발판 돼준 대회 정상 '울컥'"

LPGA 첫 우승 장하나 금의환향

'장하다' 장하나(24·비씨카드)가 금의환향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

"편의점서 산 트로피라도 가족이 주니 눈물"

최경주 PGA 피닉스 오픈 준비 올해 마스터즈·올림픽 출전 목표

"아, 그 트로피요? 대회장 근처 편의점에서 샀대요. 하하하하" 4년 8개월 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쳤지만 최경주(46·SK텔레콤)는 편안하게 웃어 넘겼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

누가 나를 '녹슨 탱크'라 했나

최경주 PGA 통산 9승 불발 파머스 인슈어런스 준우승 악천후로 경기지연 4타 잃어

'코리안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

신인왕 후보 전인지 LPGA 멤버 데뷔전

코츠 챔피언십 내일 개막 리디아 고·최나연 등 출격

지난 시즌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전인지(22·하이트진로·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식 멤버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전인지가 출전하는 대회는 3일(현지시간) 미국...

신예파란·절치부심… 시즌 초부터 '대박 조짐'

송영한, 싱가포르 오픈서 세계 1위 스피스 제치고 우승 김효주, LPGA 개막전 제패… 올림픽 출전 전망 밝아

한국의 남녀골퍼들이 2016년 초반부터 '대형 사고'를 터뜨리며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프로 데뷔 후 우승이 없었던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

"매일 5㎞ 달렸더니 체력 문제없어요"

김효주 "17번홀 버디로 우승 확신"

"17번홀 버디를 잡고서야 우승을 확신했어요. 마무리만 잘하자고 생각했죠." 김효주는 1일 바하마에서 끝난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우승했으니 올해 목표 3승으로 상향"

송영한 "우승 퍼트 너무 떨려"

"16번홀(파4) 파퍼트를 남겨 놓고 숙소에 들어오니 잠이 오지 않았어요." 1일 끝난 아시아투어 골프대회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은 살아오면서 가장 긴 밤을 보내야 했다. 송영한은 1월 3...

장하나 LPGA 사상 첫 '파4' 홀인원 585만분의 1 확률… 로또 1등 맞먹어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사상 처음 세운 '파4홀 홀인원'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도 낮고, 로또 1등 확률 당첨 확률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과학자들은 1년 내에 길거리를 가다가...

"골프인생 새로운 동기 부여, 선수들 정신적 멘토 되겠다"

박세리, 올림픽 코치 선임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사진)가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하는 골프에서 한국여자대표팀을 이끄는 목표를 이뤘다. 박세리는 25일 열린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에서 여자대표팀 ...

충북 진천서 골프 대축제 내달 예선·4월 3일 본선

충북 진천에 위치한 크리스탈 카운티 컨트리 클럽이 제1회 골프 대축제를 연다. 크리스탈 카운티 컨트리 클럽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예선전을 펼친 뒤, 4월 3일 본선을 펼친다. 축제 ...

"비거리 짧아 LPGA 포기? 골프인생 전환점 필요했죠"

신지애 日투어 상금왕 목표 투어무대 바꾸니 여유 생겨 팬들과 소통·취미생활 매료

"비거리가 달려서 미국 투어를 포기했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 골프 인생에서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본 투어로 방향을 틀었을 뿐이다"...

최경주 "마스터스 前 우승 맛보겠다"

15일 소니오픈 출전 앞두고 올 PGA 시즌 각오 밝혀

한국 골프의 간판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컵 사냥에 다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월 프레지던츠컵을 마친 뒤 일찌감치 겨울훈련을 시작한 최경주는 최...

경쟁자 안 보이는 LPGA 전인지 '신인왕' 사전예약

세계랭킹 10위… 군계일학 장기 레이스 중 변수 관건 애니 박 등 동포선수 주의보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뛰어드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사진)의 목표는 신인왕이다. 언제나 '목표는 비밀'이라는 전인지지만 신인왕과 올림픽 출전이라는 2가지를 목표로 잡았다는 사...

리디아 고, 최연소 명예의 전당 '사정권'

통산 10승 2년만에 12포인트, 17세 데뷔… 2024년 입회 가능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웬만한 최연소 기록은 다 깼다. 최연소 기록에 관한 한 대부분 리디아 고 몫이라고 보면 맞다. 올해에만 최연소 상금왕에 최연소 올해...

내년에도 단연 '박인비'

韓골프계 움직일 인물 1위 선정

2016년 새해 한국 골프계를 움직일 인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골프 전문 매체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골프 전문기자와 방송 담당 프로듀서 등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