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1운동 100주년] 한용운·김좌진 고향…을사늑약 항거 최대 의병운동 발발

충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다 ⑦ 홍성 금마·장곡 3.1운동 만세시위지

충남 홍성은 항일독립운동이 활발했던 역사적인 고장이다. 청산리 대첩의 백야 김좌진, 님의 침묵의 만해 한용운 등 항일운동을 펼친 애국자를 배출했으며, 을사늑약 체결에 반발...

사람 키보다 더 높은 완충녹지 상가·거주지역 보호넘어 '고립'

[why] ⑧ 대전 유성지역의 완충녹지는 왜 높을까

'대전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유성구 장대동 궁동네거리. 이곳은 일부 주거지역을 완전히 가로막는 완충녹지로 주민들의 오랜 불만을 사고있는 지역이다. 완충녹지는 인근 도로의...

두텁고 무거운 것은 느리게 온다…느린것이 진짜다

[최진석의 노장적 생각] 노자도 공자도 선진국을 꿈꿨다.

안빈낙도(安貧樂道), 살면서 모질고 거친 파고를 이겨내려 몸부림치는 사람들은 다 한 번은 입안에서 웅얼거려 보았을 것이다. 모든 것을 버리고 산 속으로 들어가 비록 가난하더라도 걱정 하나 없이 맘 편히 지내는 일상 말이다. 이...

[국방] 故 이상엽 소위 아버지 육사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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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4차 산업혁명 시대 '간호'가 갖는 의미는 사회적으로 더 확대될 것

권명옥 국간사 교장 인터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간호'가 갖는 의미는 사회적으로 더 확대될 겁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중심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기여하겠습니다." 권명옥(53·준장) 국군사관...

[국방] 재난 사회 핵심 장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최근 재난관리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사의 역할은 그 이상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재난의 빈도와 종류가 증가하고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재난을 대비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간호사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을 정도다....

[국방] 軍, 사실상 SM-3 도입결정

군 당국이 북한 탄도미사일 등에 대비한 해상 발사 요격미사일로 요격고도가 500㎞에 달하는 SM-3 도입을 사실상 결정했다.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3는 요격고도가 150-500㎞이며, 개량형인 SM-3 블록 2A의 요격고도는 1000㎞나 ...

[국방] 아들 유족연금 육사발전기금 내놓은 아버지

육사 생도 때 발병한 위암으로 숨진 아들의 아버지가 31년간 모아온 아들의 유족연금을 육사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고 이상엽 소위 아버지 이승우(84) 옹은 지난 8일 육사를 방문해 1억 원을 육사발전기금으로 ...

바른 품성과 직무 능력을 갖춘 회계사무 및 보건분야 전문가 육성

[대전일보-충남도교육청 공동캠페인] 엄지척!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함께해요 공주정보고등학교

공주정보고등학교는 회계사무 및 보건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바른 품성과 직무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 육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펴고 있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유일한...

[내년 3.1운동 100주년] 인정 넘치는 오일장…그 속엔 을미의병의 함성이

충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다 ⑥유성의병의 횃불, 공주 독립만세의 외침

◇유성서 공주로… 문석봉 의병 발자취 대전 유성보건소 거리에는 매월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에는 5일장이 들어선다. 평소에는 유성시장 구역 안 가게들만 문을 열지만 장이 서...

대전교육 오랜 숙제인 동서교육격차 왜 해소 안되나

[why] ⑦ 대전 동서교육격차 여전

'동서교육격차'는 대전교육에서 해결이 시급한 문제이면서도 오랜 기간 숙제로 남아 있는 과제다. 그동안 동서로 구분되는 대전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을...

공군, 무인항공기 정보교류 세미나 개최

공군이 민·군 간 무인항공기시스템 분야 정보교류 활성화 및 협력강화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군은 최근 서울 공군회관에서 국민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항공기시스템 분야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군 무인항공기시스템 분야 발전...

적군 눈 피해 공격 전장 판도 바뀐다

[국방] 육군 핵심전력 '드론봇'

지난 해 5월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주인공들은 소버린 행성의 배터리를 훔치는 바람에 드론 공격을 받는다. 수만 대의 드론 공격으로 우주선이 파...

인성교육 강화 미래 직업인재 양성 온힘

[대전일보-충남도교육청 공동캠페인] 엄지척!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함께해요 삽교고등학교

삽교고등학교는 일반 계열과 특성화 계열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종합고로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삽교고는 1975년 개교해 ...

외곽순환도로, 도심 교통흐름 개선위해 구축 필수

[why] ⑥ 외곽순환도로 없는 대전

"도심 외곽도로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심지어 기초자치단체인 충북 청주에도 있는데 왜 대전에는 없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전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가 부재하면서 이...

순회강연·문맹퇴치 힘써…항일의식·힘 키우는데 앞장

[내년 3·1운동 100주년-충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다] ⑤ 서산 해미장터,천도교 서산종리원(신간회 서산지회 창립지)

서산지역은 한말 동학혁명이 활발히 전개되었던 지역이다. 일제강점기에도 천도교의 위세가 강력했기 때문에 3·1운동 시위가 격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국토연구원 창립 40주년]국가공간 활용의 모든 것 다뤄

국토연구원은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설립 이래 '아름다운 산하와 살맛나는 국...

[기획] AI·구제역 없는 청정 충남

道, 조류독감·구제역 없는 청정충남 사수 총력

충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없는 청정 충남'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AI는 3건으로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으며, 구제역은 2016년 3월 29일...

국방대 이전으로 폐교위기에서 제2개교한 반곡초

논산 반곡초등학교는 2016년까지도 전교생이 40명이 채 안된 전형적인 농촌 학교로 폐교 대상으로 거론됐던 학교였다. 지난 해 3월 기준으로 반곡초 전교생은 37명이었지만 1년이 지난 올해 9월, 전교생은 160명으로 5배가 늘었다....

'딱딱한 입영은 그만' 달라지는 입영문화제

이별 현장 아닌 축제의 장으로…

입영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딱딱한 입영식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병역 의무를 다하는 입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로 변모하고 있다. 육군 제55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기존 입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