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답안)

(가) 패스트푸드의 섭취와 운동 및 수면 부족으로 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비만율이 증가하고 체격이 좋아졌다.

(나) `2011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학생들의 비만율이 최근 3년간 상승하였다.

(다) 학생들의 몸무게의 증가 추세는 최근 정체를 보이는 반면 평균 키는 커졌다.

주제문 : 학생들이 패스트푸드 섭취와 운동, 수면 부족으로 비만율이 증가되었다.

2. [기사문 쓰기] 다음은 초등 6학년인 철수가 초등 4학년 때부터 자기 또래 아이들은 학년이 변함에 따라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려고 1년에 한 번씩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자기 학년 친구들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통계표와 막대그래프를 보고 위와 같은 형태의 기사문을 쓰시오.

(예시 답안)

철수(○○초등학교 6학년)가 초등 4학년 때부터 3년간 같은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조사한 결과 축구, 수영, 발야구 순으로 나타났다.

4학년때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으로는 발야구 11명, 축구, 수영, 야구를 6명, 줄넘기 1명 이었고, 5학년 학생들은 축구 10명, 수영 7명, 발야구 6명, 줄넘기와 배드민턴을 각각 1명 씩 좋아했으며, 6학년 학생들은 축구 16명, 수영 6명, 발야구 4명, 야구 2명, 배드민턴과 스키를 각각 1명씩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학년 때는 발야구(11명, 36.7%)를 가장 좋아했지만, 5,6학년 때부터는 축구를 가장 좋아하는 운동으로 뽑았다. 특히 최근 3년 간 이 학교 학생들이 축구를 좋아하는 선호도 추이를 보면 △4학년 20.0% △5학년 33.3% △6학년 53.3%로 나타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수영은 학년간 변화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도 선호도 상위권을 유지. 고정된 일정수가 즐기는 것으로 보이나 발야구와 야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호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반면 줄넘기는 6학년에서 사라지고, 배드민턴은 5,6학년, 스키는 6학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운동 종목으로 나타났다.

3. [창의성 활동] 위 기사문에 나타난 `비만`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보고, 다음의 창의적 기법을 활용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오.

현대사회가 발전 할수록 생활이 도움을 주는 편리한 기구들이 발명되고 먹거리가 풍부해짐에 따라 비만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비만이라 함은 음식물 중 햄버거, 피자 등과 같은 고칼로리 패스트푸드의 과다 섭취와 운동을 멀리하는 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살이 쪄서 뚱뚱해진 것을 말한다. 비만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먼저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 앉거나 누워 TV를 보는 습관이 있다. 또한 불규칙적인 음식물 섭취와 수면 습관이 있다.

이러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야한다. 둘째,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으며 잠을 줄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TV 시청보다는 활동성 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소아 비만이 성인 비만보다 더 나쁘다고도 말한다. 이제 비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생활습관을 고치려는 개인의 노력과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해 사회적인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꾸준히 자신에 맞는 운동하기 등 비만 인구를 줄이기 운동이다.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위해서라도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그리고 비만율 증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4. [창의적 체험활동] 올해부터 주5일수업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내가 학교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골라 위 3번 문항의 연꽃기법을 활용하여 계획을 세워 보시오.

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학생들을 위해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종류에는 독서교실, 스포츠교실, 영어시네마, 수학교실,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등이 있다. 재미있고 유익한 토요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어 있어 희망하는 시간에 가서 수강할 수 있는 토요일이 항상 기다려진다. 2012학년도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나는 다음과 같은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고 있다.

내가 계획한 토요 프로그램은 매 시간마다 다르다. 1교시에는 평일동안 공부하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영화감상부에서 즐겁고 유익한 영어애니메이션을 본다. 선생님께서 한글 설명을 덧붙여 주셔서 영어로 된 만화영화지만 늘 재미있고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다.

2교시에는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교실에 참여한다. 저,중,고학년으로 나눠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내 수준에 맞는 친구들과 쉽게 재미있는 뉴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 벌써 킨볼, 티볼, 플라잉 디스크, 스피드 스택스 등 많은 활동을 해야겠다.

3교시에는 평소 부족했던 수학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수학교실에 간다. 선생님께서 1:1지도를 해 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다.

마지막 4교시에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도서관을 찾는다. 토요일도 항상 개방을 하기 때문에 책을 읽고 싶을 때 언제나 올 수 있는 마음편한 나의 쉼터이다. 특히 독서방은 편하게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맞은편에는 편안한 소파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독후표현활동지도 비치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독후표현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자문위원 : 김지용(장동초 교사), 한상철(구즉초 교사), 방경태(대전이문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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