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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IT 산업

2012-04-09기사 편집 2012-04-08 2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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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조명시스템·RFID 등 뛰어난 경쟁력 수출길 활짝

첨부사진1모바일 입력장치 전문기업 '크루셜텍(주)'
충청권의 주력산업인 New IT 분야에는 지난 3년간 67개 과제에 16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했다.

조명시스템 전문기업 '(주)엔티뱅크'(대표 김경환)는 선도산업의 지원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LED 무빙 조명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엔티뱅크가 개발한 '트랙 무빙 리프트 조명 시스템'(Track Movable Lift Lighting System)을 모바일로 연계한 것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위치와 높낮이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조명 대비 약 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자외선·간섭전자파 등이 없는 친환경 조명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엔티뱅크 측의 설명이다.

근거리무선통신 전문기업 '(주)파이칩스'(대표 고진호)는 RFID(전자 태그)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용 무선인식 SoC(System on Chip) 개발' 과제를 수행, 시장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RFID 기술은 물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고 효과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 투명한 유통구조 정착과 업무시간 단축에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모바일에 적용되는 RFID칩의 경우 파이칩스의 PR9000이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데, 선도산업의 또 다른 과제로 제품 사이즈와 전력소모를 줄여 활용범위를 넓힌 후속모델 PR9002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레이저 다이오드 생산업체 '(주)큐에스아이'(대표 이청대)는 선도산업에 참여해 디스플레이용 2W급 635㎚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고출력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에서 광구속 기능을 강화시켜 빛의 갈라짐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의 특허를 따내 고품질의 빔 구현이 가능해졌다.

유럽·미국 등 30여개국을 대상으로 수출길에 오른 큐에스아이는 앞으로 군, 자동차, 바이오 분야 등 진출 범위가 무궁무진한 레이저 산업에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속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양한 용도의 어댑터와 노트북·모바일용 배터리 등을 개발생산하는 '(주)에스피에스'(김현준)는 친환경 그린어댑터 개발과 스마트 그리드·홈 전력 제어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한 선도산업 과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기존 어댑터는 플러그에 꽂혀있을 때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대기전력이 소모되는데 자체적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필요할 때만 전기를 제공하는 칩을 구현한 친환경 그린어댑터 개발로 연 4000억원에 이르는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셜텍(주)'(대표 안건준)은 나노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입력장치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며 전 세계 유수 기업과 수출계약으로 지난 한 해 2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선도산업 과제로 모바일 카메라에 탑재되는 '모바일 플래시 모듈'(MFM·Mobile Flash Module)을 기능적·성능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기존 LED플래시 모듈보다 광량효율이 25% 이상 향상된 고성능 LED 플래시 모듈이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무선통신과 GPS를 결합시킨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사업에 주력하는 '(주)에세텔'(대표 진성언)은 차세대 유무선통합서비스(FMC) 기반의 단말기 개발을 선도산업 과제로 수행 중이다.

동남아, 남미 등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에서 인터넷 보급이 가능한 가장 경제적인 모델로, 4G 와이브로망만 구축돼 있으면 에세텔이 개발한 장치 하나로 사무실 내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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