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하프 유정미씨
지난 2003년부터 건강을 위해 취미로 시작한 유 씨는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건강은 물론 가정, 직장에서 부지런해지고 항상 자신감을 얻는 등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돼 전국 대회 하프 코스와 풀코스를 번갈아가며 1개월에 3회 이상 출전하는 마라톤 마니아로 변신했다.
유 씨는 "다른 대회보다 오늘 서산 대회에 계속 출전해 도전, 4번째만에 우승을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며 "내년 대회에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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