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의료관광사업이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최근 국토해양부의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에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응모,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에서 계획 중인 `메티컬스트리트 조성`과 `유성온천 건강거리 조성` 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토부의 내륙권 발전사업은 백두대간권, 내륙첨단산업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3개 권역의 공유·특화자원을 활용해 초광역적 특성화 벨트를 구축하는 지역발전 정책이다. 우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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