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어린이 복지재단 초록우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양지역 빈곤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21일 단양군 주민복지실에 따르면 초록우산은 올해 단양지역 어린이 100명에게 1억 5000만원 가량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단양군과 초록우산은 공동으로 '단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열어 단양지역 빈곤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단양지역 어린이 58명에게 사랑의 리퀘스트,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등의 후원활동을 펼쳤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아동 생존, 보호, 발달, 권리옹호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 기관이다. 이상진 기자 sang4532@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