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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가능한 목표설정 후 본인 노력 극대화시켜라

2012-03-13기사 편집 2012-03-12 2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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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회 원장의 성공재수의 길

"성공재수는 본인의 실력으로 불가능한 대학을 재수해서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노력을 극대화 시켰을 때 갈 수 있는 대학을 합격하는 것이 성공재수다."

지난달 29일 까지 2012학년도 대학입시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어느 해보다 치열한 대학입시였다. 대전지역의 대부분 대학(전문대학포함)들이 입학정원을 100%가까이 채웠다고 한다. 역으로 말하면 학생들의 재수 기피현상이 극심했던 한해였다.

이 현상은 전국적인 것이었고 그 결과 전국의 재수학원들은 학생모집에 애를 태우고 있다.

이런 극심한 재수기피현상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은 재수를 선택했다. 재수학원장으로서 그 재수생들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누구나 재수를 결정할 때, 그리고 재수를 시작하면서 희망하는 대학을 정한다. 말 그대로 희망 대학일 뿐 대부분 학생들의 목표는 실현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학원을 다니면서 매달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현가능한 목표대학을 스스로 선택할 줄 알게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성공재수의 길이 확실한 학생들이 있다. 예를 들면 고3내내 모의고사 성적이 좋았는데 즉, 분명히 실력이 있는데 수능시험을 망친학생들이다.

수능이 실력만 가지고 안 되고 운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이런 학생들 때문에 생겼을듯하다.

이런 학생들은 재수기간동안 무사히 지내기만해도 성공재수가 보장된 학생들이다.

1년이라는 재수기간이 실력도 향상시키지만 인간적으로도 많이 성숙하기 때문에 수능시험장에서 고3들보다 실수도 없을뿐더러 대부분의 재수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수능 날 최대한 발휘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학생부가 좋은 학생들도 성공재수가 예약되어 있다. 많은 재수생들은 안 좋은 학생부 때문에 수시모집은 지원조차 의미가 없게된다.

하지만 학생부가 좋은 재수생들은 고3때보다 유리한 조건을 얻게 된다. 많은 정보와 현실성 있는 대학 지원, 고3때의 실패 경험 등이 그것으로, 그런 점들을 바탕으로 수시모집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학생부의 중요성이다. 현 입시제도에서 학생부가 좋은 학생들은 반드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부가 좋은 학생들은 반드시 수능성적도 좋을 수 밖에 없다.

현재의 수능시험은 고등학교의 중간 기말고사보다 쉽다. 즉, 중간 기말고사공부가 수능공부이며 중간 기말고사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을 실패할수 없는 이유이다. 재수생들의 80%정도는 고3때보다 수능성적이 향상된다. 최소한 고3때 떨어졌던 대학을 합격할 확률이 80%는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20%의 학생들은 고3때보다 수능성적이 떨어지든가 비슷하게 나온다. 재수를 선택하지 말았어야 하는 학생들이다. 다시 말하면 고3때의 수능성적이 학생의 최고성적인 것이고 그 성적으로 반드시 대학에 합격했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재수를 선택한 모든 학생들에게 성공재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말하고 싶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수를 선택하기 전까지 12년 동안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을 몇 번이나 질문해 보았는지 생각해보자. 수능보기 전날까지 질문해야한다.

선생님들이 힘들어서 피해 다녀도 끝까지 쫓아가서 질문해야한다. 질문이 성공재수의 유일한 길일지도 모른다.

 재수전문 명품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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