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원 이사장 협의회장·송재진 실무책임자 협의회장

 송재진 협의회장
송재진 협의회장
△박자원 새마을금고 보령·서천·홍성·청양·예산 이사장 협의회장

"협동조합의 이념에 따라 회원들의 경제,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복지증진과 지역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길잡이 역할을 하겠습니다."

박자원 새마을금고 보령·서천·홍성·청양·예산 이사장 협의회장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책임자상을 실현하고, 협의회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역사회 환원사업이 목적인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요청이 있기 전에 먼저 나서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20여년간 실무책임을 맡으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금고 이사장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점등을 개선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의 창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공식적인 회의는 한달에 한번 있지만, 협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은 수시로 열 것"이라며 "전국 협의회 중 가장 끈끈하고, 화합이 잘 되는 협의회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진 새마을금고 보령·서천·홍성·청양·예산 실무 책임자 협의회장

올해 초 새마을금고 보령·서천·홍성·청양·예산 실무 책임자 협의회장을 맡은 송재진 대천새마을금고 전무는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금고 운영에 관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중앙회 사업이 지역에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실무책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도 귀담아 들어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실무책임자들의 요구에 따라 전자 금융 수수료 전액 면제 전국 시행, 대출금 우대금리 적용 등의 내용을 지역본부와 중앙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 환원사업이 활성화되고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협의회장 특성상 새로운 공약을 제시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송 회장은 "임기 동안 새마을 금고를 통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새마을금고 이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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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원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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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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