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대표이사 송인준)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사회적 경제사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MOU를 맺었다.

22일 오전 10시30분 문화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언 대표와 송인준 대표를 비롯,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단체에게 경제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예술단체의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여 창작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단체의 사회적 기업 촉진과 도심재생사업 활성화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개최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는 단체가 증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아 기자 mina@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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