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목할 만한 경매 물건
◇대전 서구 둔산동 근린시설=서구 둔산동 1140번지 근린시설이 경매에 나왔다. 토지면적 522.7㎡에 건물면적 3269.88㎡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다. 대전시청 동쪽에 위치해 있어 업무용, 상업용으로 적합하다. 주위에는 일반음식점, 위락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상권 중심지대로 가치가 높다. 지하철 시청역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인접해 있다. 가로장방형의 평지로서 현재 상업용 건물 부지로 이용중이다. 최초 감정가 41억8460만1820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20억5045만5000원이다. 입찰은 오는 13일 대전지방법원 본원 1계. 사건번호는 2011타경 11849.
◇대전 서구 둔산동 근린상가=서구 둔산동 915번지 청사오피스텔 1층 104호가 경매에 올랐다.13층 중 1층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146.79㎡다. 대전 정부청사 남동편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돼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공원, 각종 근린시설이 형성돼 있어 업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지하철 정부청사역과 742m 떨어져 있고 시내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건물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최초 감정가 10억5000만원에서 5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5억1450만원이다. 단, 유치권 신고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입찰은 오는 13일 대전지방법원 본원 1계. 사건번호는 2010타경 17390(2). 서구 둔산동 915번지 청사오피스텔 1층 102호 105호도 경매에 나왔다. 13층 중 1층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각각 102호(105.76㎡), 105호(113.03㎡)다. 입지 조건은 앞선 물건과 동일하다. 최초 감정가는 16억3000만원이다. 5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2억7395만4000원이다. 참고사항은 현재 102호 105호는 경계구분 없이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중이다. 입찰은 오는 13일 대전지방법원 본원 1계. 사건번호는 2010타경 17390(1).
◇대전 유성구 지족동 아파트=유성구 지적동 853번지 열매마을아파트 1단지 103동 1101호가 경매에 등장했다. 규모는 73.5482㎡로 방 3개, 욕실 2개,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있다. 지족고교 북동쪽에 위치해 우수한 통학조건을 만족한다. 아울러 주위에 각급 아파트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제반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지족역과 불과 580m 떨어져 있고 노은역과도 가까워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최초 감정가는 2억3000만원으로 1차 유찰됐고 1번 매각허가 결정이 취소됐다. 최저 매각가는1억61000만원이다. 주의사항은 대전지방법원 2010회합1 민사본안이 물려 있다. 입찰은 오는 21일 대전지방법원 본원 4계. 사건번호는 2010타경224(1).
◇대전 유성구 관평동 아파트=유성구 관평동 1280번지 대덕테크노밸리 10단지 아파트 1012동 1202호가 경매에 등장했다. 규모는 114.781㎡로 방 4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있다. 중일고등학교 동쪽에 위치해 통학조건이 양호하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시내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다. 참고할 사항은 문이 닫혀 있는 상태로 점유 및 임대차 관계 미상으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근저당이 잡혀 있다. 1차 경매분으로 최저 매각가는 4억2000만원이다. 오는 21일 입찰이며 대전지방법원 본원 4계. 사건번호는 2011타경20065.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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