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M6블록 ‘세종 엠코타운’ 분양 돌입

현대 엠코(대표이사 손효원)는 한양(대표이사 박상진)과 공동으로 세종시 행복도시 1-3생활권 M6블록에 분양하는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세종 엠코타운은 지하 1층, 지상 14-30층 29개동 총 194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1228세대, 84㎡ 712세대로 전 세대가 요즘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돼 있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세종 엠코타운은 신재생·친환경에너지 특구로 지정돼 아파트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세대가 4베이(Bay)의 넓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 엠코가 지난 2008년에 도입한 `주부모니터 유컬트메이커(U CULT maker)`를 통해 제안 받은 주방수납장, 마스터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특화아이템을 이번에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연령과 니즈에 맞춰 공간디자인이 가능한 선택형 풀옵션 패키지(키즈룸, 주니어룸)도 적용한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정보검색 공간,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고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결된 자전거 도로, 1.2Km의 순환형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들은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보육시설, 체육관 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며, 초·중·고교가 행복도시 생활권내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엠코타운이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주택구매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서비스 면적은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베란다 등을 말한다. 말 그대로 업체가 계약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분양면적이 같은 아파트라도 서비스 공간이 어느 정도 주어지느냐에 따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는 차이가 크다.

지난 2006년 1월 합법화된 발코니 확장으로 인해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대부분이 발코니 확장 평면을 적용해 거주 시간이 긴 방과 거실의 면적이 늘어나 체감 면적이 넓어졌다.

`세종 엠코타운`이 세종에서부터 입주자들이 체감하는 실사용 면적을 늘려가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 59㎡의 경우에는 확장시 최고 41.76㎡의 서비스 면적을 누릴 수 있어 실제 입주자들이 체감하는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59㎡는 실용과 개성을, 84㎡는 모던한 공간과 자연을 기본 디자인 콘셉트로 정했다.

특히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를 4Bay의 넓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고객의 연령과 니즈에 맞춰 공간디자인이 가능한 선택형 풀옵션 패키지(자녀방, 드레스룸 등)를 적용한다. 키즈룸과 주니어룸의 경우 가구, 벽지, 바닥재 등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업계에서는 "발코니확장 등 서비스면적을 이용하면 현재 20평형 후반대 아파트들은 옛 30평형대의 전용면적을 갖는 경우가 많다"며 "건설사들의 건축기술이 꾸준히 발달하고 있어 앞으로도 입주자들이 체감하는 실사용 면적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엠코타운은 최상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는 주거만족도가 높아 찾는 수요자가 많다보니 집값 하락폭이 작고 환금성이 높아 인기도 그만큼 높다.

이런 추세는 집을 투자보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선택하는 수요자가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행정도시에 들어설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는 피트니트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앞 제천이 만드는 수변공원과 연결해 설계해 쾌적함을 더해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에 관심을 둔 수요자들이 눈 여겨 볼 만 하다.

전문가들은 "입지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커뮤니티와 특화 시스템도 아파트의 선택기준이 됐다"며 "잘 갖춰진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입주 후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세종 엠코타운`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돼 있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인근에는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보육시설, 체육관 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에코라이프를 기본 디자인 콘셉트로 하여 피트니스센터, 정보검색 공간,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고,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결된 자전거 도로, 1.2Km의 순환형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들은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버세대 간의 교류와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니어라운지와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려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인 Kid Play Room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곽상훈 기자 kshoo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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