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칼리지(이사장 김지현)는 유치부와 초등부 프리스쿨을 운영한다. 키즈칼리지는 2012년 3월 예비반을 다음 달에 운영한다. 이번 예비반은 처음 영어를 배우는 5-7세의 학생에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주면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마련돼있다.

김지현 이사장은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처음 배우게 되는 어린이는 대부분 문화적 충격을 받으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공포감을 느낄 수 있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예비반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반에서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정규수업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데 주안점 둘 계획이다. 키즈칼리지 수업은 영어의 4요소인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총체적 언어 접근법(Whole Language Apporoach)으로 진행되며 100% 원어민 영어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비반 대상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5-7세의 유아이며, 정원은 유치부 및 초등부가 각각 10명이다.

예비 유치부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교과목은 활동(Activity)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예비 초등부는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교과목은 파닉스(Phonics)와 Journal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유치부 40만원(식비포함), 초등부 20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문의 ☎042(486)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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