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전국 첫 방송 종합미디어 힘찬 출범

대전일보가 1950년 창간 이후 61년 만에 신문과 인터넷은 물론 채널 A 종편 뉴스까지 제작 보도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 합니다. 사진은 대전일보 방송뉴스부 박병준 기자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시험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대전일보가 1950년 창간 이후 61년 만에 신문과 인터넷은 물론 채널 A 종편 뉴스까지 제작 보도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 합니다. 사진은 대전일보 방송뉴스부 박병준 기자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시험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대전일보 방송뉴스가 전국의 안방을 찾아갑니다.

대전일보는 12월 1일부터 개국하는 종합편성 `채널 A`를 통해 대전,충남·북의 생생한 뉴스를 전국에 서비스합니다. ▶관련기사 2·5면

신문과 인터넷신문(daejonilbo.com)에다 앞으로 한층 강화될 SNS까지 갖추게 되는 대전일보는 이번 방송진출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새 출범합니다.

심층분석 보도는 신문에서, 생생한 속보성 뉴스는 방송에서, 독자참여는 인터넷과 SNS에서 구현되는 입체적인 미디어를 가동합니다.

대전일보는 방송진출을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와 함께 지난해 11월 `채널 A`와 뉴스제공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신협은 대전일보를 비롯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 등 전국의 9개 지방신문사들의 연합체입니다. 채널A는 동아 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 TV채널로 케이블 방송, IPTV, 위성방송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신협의 막강한 지방 뉴스 네트워크와 채널A라는 종합편성채널의 결합은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거대한 실험이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여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대전일보는 이미 본사 4층 편집국에 스튜디오와 부조정실 등을 갖춘 통합뉴스룸을 설치했고 편집 및 최첨단 HD영상 장비를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12월 개국에 맞춰 올해 초부터 젊은 방송기자를 확보해 전문교육에 들어갔고 11월부터는 방송뉴스부를 신설해 본격적인 시험방송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일보 뉴스는 `굿모닝 채널A입니다`(오전 6-8시), `채널A 뉴스네트워크` (오후 5시40분-6시), `채널A 뉴스 830` (저녁 8시 30분-9시20분), `채널A 한밤뉴스` (밤 12시10분-20분 )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950년 창간 이후 61년 동안 독자제일주의를 표방한 대전일보는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섬기는 겸손한 언론이 되겠습니다.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대전일보에 독자와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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