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는 대전·충남북을 대표하는 언론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해 왔다.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충청·강원 지역에 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 19.2%가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대전일보를 꼽았다. KBS(18.2%)와 MBC(13.5%)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전일보는 대전 지역에서 38.6%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언론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전일보는 지난 2005년 시사저널과 미디어리서치가 지역내 각 분야별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가장 영향력 있는 대전·충남 언론`으로 선택해 영향력을 공인 받은 바 있다

지난 2007년 리서치앤리서치에서 실시한 `충청인 의식조사`에서도 응답자 700명 중 47.3%가 대전·충남 대표언론으로 대전일보를 꼽았다.

지역민들이 대전일보에 대해 충청 대표언론의 지위를 부여한 것은 그동안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가오는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도 유익하고 폭넓은 고품격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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