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영역 확대 중견기업 도약

이아이에스(대전 동구 판암동)는 2001년 회사 간판을 내걸고 반도체 패키지에 빠질 수 없는 반도체 기판 검사기술을 자랑하며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기판 제조 전문업체인 삼성전기와 손잡고 매년 성장을 거듭해 나가며 동종업계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날로 커지는 정보기술(IT) 분야에 영향력을 높여가기 위해 대전 동구 판암동 공장외에도 제2공장을 세우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향후 반도체 기판 검사에만 국한되지 않고 반도체 기판 전공정의 가공분야와 PCB 제조 분야에도 참여해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침체된 고용시장에 새바람을 넣기 위해 고졸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반도체 기판 검사요원 채용에 활짝 문열어 놓고 있고 첨단 검사 설비를 활용,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이공계 고졸 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아이에스 검사 전문인력들은 뛰어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똘똘뭉쳐 그 어느 기업보다 두터운 동료애를 자랑하고 있다. 공희철 이아이에스 대표는 "대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회사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아이에스의 발전 활력이 돼줄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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