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7일 청년인턴 27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선발한 600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 등 실무형 인턴십 과정을 거치면서, 실무능력과 면접 등 공정한 평가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 선발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이들 중 코레일 본사 신입사원 201명은 오는 28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인턴과정에서 익힌 업무능력을 토대로 곧 바로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맹태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